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직접 나서

전국 입력 2024-04-23 15:47:58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동남아 세일즈 교두보 마련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IR)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를 찾아 해외 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강원랜드]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IR)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를 찾아 해외 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애플 베케이션’, 싱가포르 ‘이유 홀리데이’와 현지에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 두 여행사는 각 나라에서 해외로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보내는 현지 최대 여행사들이다. 
 


강원랜드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직접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홍보 강화와 함께동남아권 스키어 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됐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현지 방문에 한국관광공사지사와 업무 미팅을 통해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목표에 대한 협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랜드를 찾아 한달 가량 머물 수 있는 웰니스․힐링 시설과 프로그램 등 외국인 특화 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적극적인 외국인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2월 조직개편을 단행,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였고,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 및 홍콩 내 방한스키 전문 여행사 ‘KT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