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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합병 2년차’ 맞은 포스코인터…투자 통해 성장 가속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합병 2년차를 맞이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는 2024년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주요사업의 밸류체인 강건화 전략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올해 에너지 사업에만 총 1조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업스트림 영역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3배 증산 체제(20→60PJ/년)를 구축해 나간다. 이미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PJ 규모의..

      산업·IT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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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센 관계사 엑스알비·전북테크노파크 '맞손'…"100KW급 초고출력 플로우 배터리 연구·실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센은 관계사인 엑스알비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와 고출력 플로우 배터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골자는 기존 바나듐 배터리보다 3배 이상의 출력과 장주기뿐아니라 단주기 운전이 가능한 플로우배터리의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실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인 플로우배터리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현지 실증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증완료 후 고출력 장주기용으로는 유틸리티, 신재생발전, 전기차(EV) 융복합스테이션에 적..

      증권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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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강항핑 5호' 독점사용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와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대우건설은 CCCC Tianjin Dredging China가 건조 중인 '강항핑 5호'를 5년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국내 해상풍력개발에 필요한 해상장비를 적극 공급하고 사업 공동개발에도 ..

      부동산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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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은 왜 기후악당이 됐나…‘화석상’ 불명예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28차 당사국총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죠. 이 시간에는 당사국총회의 결정사항과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화석상을 받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

      경제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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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1㎿ 이하 신재생에너지 계통접속 보장 폐지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전력공사가 ‘1㎿ 이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계통접속 보장제도’ 개편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공용배전설비의 연계가능용량이 부족해 공용배전선로의 신설·변경·증설 공사 등이 필요한 경우, 계약전력에 관계없이 소요되는 비용을 고객이 이용하는 만큼(설계조정시설부담금) 부담하게 된다.다만 현재 사업을 준비 중인 1㎿ 이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오는 10월 31일까지 배전..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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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트릭, 역대 최대 연간 실적 기록…“전력시장 수요 확대 덕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시장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5.3% 증가한 4조2,305억원, 영업이익은 73.2% 늘어난 3,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북미 전력시장 투자 증가 등 영향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LS일렉트릭은 밝혔다.작년 4분기 매출은 1조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16..

      산업·IT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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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8,073억 원…전년 比 50.1%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제철이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5조9,148억 원, 영업이익 8,073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영업이익은 50.1% 감소했다. 지난해 건설시황 둔화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이익폭이 감소했다.   이와 같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제철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

      산업·IT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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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OCI 통합으로 채무 조기상환…부광과 시너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한미약품 그룹이 오늘(29일) OCI그룹과 통합으로 채무 조기 상환, 속도감 있는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통합 후 네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지난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하면서 1,300억원대 부채를 떠안은 것과 관련해 “이번 통합으로 유입될 대규모 자산이 한미사이언스 부채를 조기 상환할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고 임성기 창업주 사망 후 상속세 납부를 위해 대주주 가족이 주식담보 대출을 받고 운영자금 ..

      산업·IT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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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올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 국비 1,131억 역대 최고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가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가 긴축재정 속에서도 2024년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24건 1,131억 원의 국비를 확보,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 분야 도정 목표를 ‘에너지 대전환 시대, 에너지 분권 중심지 완성’으로 정하고, 지방소멸 대응,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신안군 임자도 소재 풍력. [사진=전남도]해남군 솔라시도 전경. [사진=전남도] 우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전국 1위(5.14..

      전국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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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건설사, '신사업'으로 버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은 국내 사업으로 주택 건설 보다는 원전 등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불황기를 버텨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찍부터 원전이나 해상풍력과 같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건설사들의 주력 분야인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주택 인허가는 29만 4,471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

      부동산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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