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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회계학회, 'IFRS17' 보험회계 공동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학회와 IFRS17 관련 보험회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새 보험회계기준(IFRS 17)에 따라 작성·공시된 재무제표 결과를 분석하고 보험회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IFRS17 도입으로 보험회사 재무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슈 관련 활발한 논의와 건설적 방안 도출을 기대한다"고 했다.세미나의 발표 및 토론에는 학계·보험업계 전문가뿐만 ..

      금융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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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엔터 첫 대기업 지정…주가는 19만원 ‘흔들'

      [앵커]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축배를 들기에는 하이브의 주가가 지지부진한데요.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으며, 잡음이 무성한데다,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대기업 총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지난해 자산 규모 5조를 넘기며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겁니다.코스피 상장 4년만입니다.하이브는 현재 11개의 멀티 레이블을 운영 중이고, 연결 대상 종속기업..

      증권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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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전국구 은행 됐다…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탄생

      [앵커]대구, 경북권 중심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습니다.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 은행이 탄생했습니다. 당국은 은행업 내 경쟁 촉진을 통한 소비자 후생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대구 경북권 중심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전국구 영업이 가능한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습니다.이는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탄생이자,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첫 사례입니다.&..

      금융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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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분조위, 홍콩ELS 배상 비율 30~65% 결정

      [앵커]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위원회가 판매사별 대표 사례를 선정해 자율배상 비율을 심사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투자자 손실 관련 배상 비율은 30~65%로 결정됐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어제(13일)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대표 사례에 대한 배상비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분조위는 홍콩ELS 판매사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분쟁 대표사례를 각 1건씩 회부해 논의한 결과 30~65%로 배상 비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은행별 배상..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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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조위 "홍콩ELS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5%"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이 30~65%로 결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어제(13일) 오후 2시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5곳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 관련 분쟁 대표 사례를 1건씩 회부해 논의한 결과 투자 손실에 대한 배상 비율을 30~65%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별 기본배상비율은 설명의무, 적합성 원칙, 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원칙 3개 중 설명의무만 위반했을 경우 20%를 적..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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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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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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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조 PF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됐다…사업장 구조조정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 23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재구조화와 정리 등 정상화 작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현행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현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 경매와..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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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적자 2조원…수천만원 주사에 보험금 '줄줄'

      [앵커]'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실손보험금 누수가 늘어나면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00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2021년 2조8,000억원대에서 2022년 1조5,000억 안팎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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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6주간 농협금융·은행 검사…지배구조 칼질 예고?

      [앵커]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부터 6주간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합니다. 고강도 검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주주 농협중앙회의 경영개입 이슈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손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부터 6주간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합니다.앞서 금감원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사전검사를 마무리했습니다.금감원의 이번 검사는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검사지만, 현장에서는 고강도 검사를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금융권에..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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