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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위원장"가계대출 증가 빠른 금융사, 조치 취할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6일)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빠른 금융회사들에 대해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6개 금융업권협회와 함께 주요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빠른 금융권을 밀착관리하고 관리방안을 협의하는 등 구체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 위원장은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범외를 점차 확대하는 등 가계부채에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금융권을 향해 "대출 ..

      금융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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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출신 인사 대거 대형 로펌행...이복현 "사무실외 만남 징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퇴직자들이 대거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식적인 사무실외에 만남을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제출한 '금감원 퇴직자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현황'을 제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간 제한·보류·불승인을 제외한 106명이 승인과 확..

      금융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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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은행채 발행한도 폐지…금리인상 가팔라지나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은행채 발행 한도 제한을 폐지키로 했다. 은행채 한도를 계속 막아두면서 은행들이 과도한 수신경쟁에 나설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일 올 4분기 은행채 발행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채권시장이 경색되면서 은행채 발행을 제한했다. 우량채인 은행채 발행이 늘면 회사채 투자 수요는 더 위축 될 수 있어서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에 만기도래 차환을 허용했고 올해부터는 월발 만기도래..

      금융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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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긴축 장기화 ‘후폭풍’…들썩이는 대출금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인 신호에 우리 금융시장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은행채 금리 상승과 은행권 수신 유치 경쟁까지 감안하면 대출금리는 7%를 훌쩍 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적절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지난 2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올해 남은 기간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금리가 동결됐지만, 긴축 장기화를 공표한 셈입니다.이같은 긴축 시그널은 대출금리에 대한 상승 압박..

      금융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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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한가 사태 ‘CFD’ 돌아온다”…증권사, 눈치보기

      [앵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액결제거래(CFD)가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증권사들은 거래 재개를 앞두고 눈치보기에 한창인데요. 운용의 묘를 살려야 할 시점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증권사들이 내일부터 CFD 서비스 재개에 나섭니다.메리츠·교보·유진·유안타증권이 포문을 엽니다.13개 증권사 중 4곳이 우선 서비스 시행을 결정했습니다.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뇌관으로 지목되며, 거래가 중단된 지 3개월 만입니다.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일정 증거금을 납부하면 증권사가 대신 주식을 매매해 차..

      증권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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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치솟는 여전채…카드사 “조달 다변화해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카드사들의 자금 조달 창구인 여신전문금융채의 금리가 나날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카드론 금리 등도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없어지는 건데요. 해외 차입 등을 단계적으로 허용해 조달 구조를 다변화해야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7개월 만에 또다시 연 4.5%선에 진입했습니다.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연 4.51%를 기록했습니다.올해 여전채 금리는 연 3% 후반..

      금융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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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셈법 복잡한 한은 금리 정책…10월 분수령

      [앵커]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2월부터 계속 3.5%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변동성을 막고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그러자니 각종 경제지표들이 악화돼 섣불리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오는 목요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전망을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이번 주에도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거란 전망이 많은데요. 자세한 상황 설명 주시죠.[기자]네 시장은 한국은행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현 수준 3.5%로 유지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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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덕의 JD모건]연일 치솟는 ‘빚투’, 투기 아닌 투자를 해야

      [앵커]<서정덕의 JD모건>, 보도본부 증권부 서정덕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기자]네 반갑습니다. [앵커]오늘도 다양한 숫자 가운데 8,000을 골라 주셨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기자]이달(8월)들어 이례적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무려 8,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히 시장에서는 경고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8,000억원의 8,000을 선정해 봤습니다. [앵커]조금 전에 이례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례적인 이유는 뭘까요..

      증권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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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금 '잔치'…금감원, 칼 빼들었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지난해 유동성 위기에도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과금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며, 부적절한 성과급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4일 금융감독원이 지배구조법을 적용받는 22개 증권사를 조사한 결과, 17개 증권사(77.2%)가 이연지급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르면 부동..

      증권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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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투자협회, '상품기획 및 개발실무' 과정 개설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 상품기획 업무 담당자를 위한 ‘상품기획 및 개발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개강일은 9월 5일이다.이 과정은 금융투자상품 분야 및 관련 서비스의 기획, 개발 및 마케팅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시장의 트렌드, 상품지식, 상품개발, 마케팅, 법률지식 이해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상품기획 및 개발 분야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초개념부터 실무 사례까지 업무 전반에 대해 다룬다. 수강생은..

      증권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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