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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 9세대 V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했습니다.낸드는 전원이 끊긴 후에도 데이터가 남아있는 비휘발성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셀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저장공간을 늘리는 적층 기술이 핵심으로 꼽힙니다.이번 9세대 V낸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2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주력 제품인 8세대 V낸드의 뒤를 잇는 차세대 제품입니다. 삼성은 업계 최소 크기의 셀을 구현해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 수)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셀의 평면..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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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TLC(Triple Level Cell)는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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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전년比 10배 ‘껑충’

      [앵커]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가까이 오른 성적인데요. 오늘(5일) 사업부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혜림 기잡니다.[기자]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한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입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31.25% 증가했습니다. 이는 작년 연간 영업..

      산업·IT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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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M 경쟁 가속화…“삼성전자, 기술 격차 좁힌다”

      [앵커]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며 제조사간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HBM 기술 격차가 좁혀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현지시간 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적어도 AI 경쟁의 첫 번째 열전에서는 뒤처졌다”며 다만 “삼성전자가 상반기 차세대 HBM을 양산하면, 이전 세대 HBM 칩처럼 1년이 아닌 분기 정도만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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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 전망…HBM 판매량 3.5배↑”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 매출 67조78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메모리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또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용 D램이 이끄는 메모리 수요 회복에도 기존 감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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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영업익 6.5조원…"주가 반등 열쇠는 반도체 "

      [앵커]지난해 실적보릿고개를 지나온 삼성전자가 올해 본격적인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바닥을 통과하면서, 올해 증권가가 내다보는 영업이익 추정치는 35조원에 달하는데요. 증권가는 주가 반등의 열쇠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6조 5,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 아래로 떨어진 건 15년 만입니다.그러나,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실적 바닥을 찍고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상반기 내내 6,00..

      증권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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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정 CEO “범용 넘어 스페셜티 메모리 반도체로 혁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10일 “그동안 범용 제품(Commodity)으로 인식돼 왔던 메모리 반도체를 고객별 차별화된(Customized) 스페셜티(Specialty) 제품으로 혁신해 가겠다”고 회사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곽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된 ‘SK하이닉스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밝히며, “(범용 제품 중심의) 과거 방식을 벗어나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본격적인 AI 시대로 접어들면..

      산업·IT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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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공개

      [앵커]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플래시 샘플을 공개했습니다. 완성도를 높여 오는 2025년부터 양산하고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푠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SK하이닉스가 현지시각 8일 세계 최초로 321단 4D 낸드플래시를 공개했습니다.이날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2023’에서 1테라비트(Tb) TLC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선보였습니다.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메모리 반도체로,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불립니다...

      산업·IT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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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혁신지속할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은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

      산업·IT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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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부동산 겹경사, 신규 분양 활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평택 부동산 시장이 잇따른 호재로, 구축 단지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신규분양 단지들에선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4일 분양홍보업계에 따르면, 평택시에서 최근에 공급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지난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 약 1만 5천여 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졌다. 그 결과 평균 82.3대 1, 최고 121.5대 1이라는 세자릿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신규분양 단지들은 청약 이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정당계약을 실시한 지 약 1달..

      부동산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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