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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인 가구 역대 최고치 기록…중소형 오피스텔 관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1~2인 가구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1~2인 가구에 적합한 중소형 역세권 오피스텔을 비롯한 주거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23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수는 1,562만 6,432가구로 전체 가구의 65%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 1,528만 6,417가구 대비 약 2.2%가 늘었으며, 5년 전(1,265만 1,923가구)과 비교하면 무려 20%가 늘어난 수치다.이처럼 1~2인 가구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주거상품의 공급은 ..

      부동산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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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업계 "미분양 문제, 위축지역 지정·인센티브 필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는 위축지역 지정과 인센티브를 통해 미분양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규제완화 정책효과가 수도권에 쏠려 정작 미분양이 집중된 지방 주택시장 위기 해소를하기엔 미흡하다"며, "위축지역 지정과 인센티브 부과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리스크가 지역경제 전반에 확산하지 않도록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실제 국토교통부는 주택 분양·매매 등 거래가 위축됐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택 거래량, 미분양 주택 수 등 지정요건을 충..

      부동산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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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 0.22%p 인하…최저 연 4.2%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의 고정금리를 9일부터 0.22%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최초 5년간 적용되는 금리를 0.22%p 낮추고 5년 이후에는 금융채 연동금리(12개월)로 자동변경되도록 했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금리는 연 4.2%~ 5.2%로 최저 수준이 4.2%로 떨어졌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에는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

      금융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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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무순위 청약 앞둔 ‘둔촌주공’ 관심 집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폐지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미계약 물량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국의 다주택자들이 선착순 분양까지 가지 않고도 신규 아파트의 미계약분을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8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이전까지는 청약자 본인이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해야 하고 본인과 배우자, 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무순위 청약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다주택자도 무순위 ..

      부동산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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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분양 본격화…전국 2만1000여 가구 공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봄 분양 성수기인 올 3월 전국에서 2만1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대출 금리가 떨어지는 중이고, 정부가 지속적인 규제 완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어 시장 ‘반전 타이밍’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35곳에서 2만1397가구(임대 제외)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1만2327가구 보다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9836가구, 지방 1만1561가구다.작년에는 1~2월에 4만4463가구가 집중됐지만, 올해는 9698가구에 그쳤던 만큼 3월..

      부동산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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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대출 빗장 풀린다…"역효과 우려↑"

      [앵커]얼어붙은 주택 거래를 되살리기 위해 금융당국이 부동산시장 금융 규제를 풉니다.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는 집값의 최대 3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서민 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 6억원 한도도 폐지됩니다. 다만, 잇따른 규제 완화가 현재 한국은행의 긴축 통화정책과 괴리감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오늘(10일) 금융위원회는 이달 20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독규정 변경을 예고하고, 바뀐 제도를 3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바뀌..

      금융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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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신성장 지원 205조 자금공급…임대보증금 반환대출 확대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금융당국이 정부가 제시한 5대 중점 전략 사업과 수출금융 지원을 위해 총 205조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회사채발행 지원도 여신전문회사에 이어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까지  보증지원을 늘린다. 기업 부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공여 기업을 10억원까지 늘리고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의 핵심은 정부가 추진하는 5대 중점전략 사업 자금공급에 ..

      금융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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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전면 승인 보류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는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의 지속적 증가로 2022년 말 현재 미분양 물량이 1만3445호에 이르고, 2023년 입주 예정 물량 또한 3만6000여 호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특히, 시장 안정화까지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토록 했다.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제한, 외곽지 대규모 신규택지 공급억제 기조 유지 등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심의 강화를 통한 공급..

      전국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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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중소도시, 취업자수 많을수록 분양시장도 ‘굳건’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분양시장 한파 속에서도 취업자수가 많은 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풍부한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지역에서는 분양시장 청약 온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지방 중소도시(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제외) 가운데 15~64세 취업자수가 15만명을 넘어선 지역은 창원시(47만 2500명), 청주시(42만 5400명), 천안시(34만 9500명), 전주시(30만 6900명), 김해시(26만 380..

      부동산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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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아파트 1.2만 가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묘년 1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약 1만 2000 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20일 부동산 114R에 따르면, 올 1분기 지방 중소도시(수도권 및 지방 5대 광역시 제외)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만 17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 1분기 지방 중소도시 전체 공급 물량(2만 2520가구)의 52%를 차지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물량(4577가구) 보다 1.5배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부동산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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