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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우리금융 회장 취임 1주년…위기 속 돌파구는?

      [앵커]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이번 달 나란히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두 회장 모두 1년 간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습니다. 신한금융은 리딩그룹 탈환을 위해, 우리금융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앞서, 수익성 극대화라는 기본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 지난해 3월 23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취임 첫날부터 고객 중심 정도 경영을 강조했습니다.4개월 뒤 조직 개편을 통해 그룹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면..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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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선임된 SKT 유영상 “AI 컴퍼니 성과 가시화하는 한 해 만들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텔레콤(SKT)이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0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4명의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2023년 연결 재무제표는 전년 대비 각각 1.8%, 8.8% 성장한 연간 매출 17조6,085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연간 3,540원으로 확정됐다.또한,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기말 배당금액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기준일 관..

      산업·IT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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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상식] 야구 활동 후 어깨 통증, 어깨충돌증후군 발병 의심

      봄 야구 시즌이 도래하면서 사회인 야구팀 활동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어깨 움직임으로 어깨 통증을 경험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은 견봉, 상완골 간격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좁아져 발병하는 질환이다. 견봉은 어깨뼈 바깥쪽 끝에 솟아오른 부분을 말하며, 상완골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져 위 팔을 이루는 긴 뼈로 위팔뼈라고도 부른다.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견봉과 상완골의 사이 공간이 좁아지는데 이로 인해 어깨 견봉, 회전근개가 서로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 견봉이 어깨를 움직이는..

      S생활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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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작년 손실 6,000억…당국 "연체 채권 매각" 압박

      [앵커]저축은행 업권이 지난해 6,000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번 적자 전환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인데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매각보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은 5,5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5%..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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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다음달 PF정상화 계획 착수

      [앵커]고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PF대출이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 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PF사업장에 대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 같은 해 9월 말과 비교해 1조4,000억원 늘었습니다.업권별 PF대출 증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에서 1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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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케미칼,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고도화…투명한 기업 문화 확립 노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애경케미칼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울산과 청양공장 하도급 거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 지식을 갖춘 법무팀이 직접 방문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과 하도급 거래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공정거래와 부정경쟁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파악하고 사전 조치하고 있다. 이번 하도급거래 담당자 대상의 업무 교육 또한 리스크 조치 사항의 ..

      산업·IT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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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고금리 여파…은행 부실 채권 5년 만에 최대

      고금리에 따른 경기 악화와 부동산PF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에서 새로 발생한 부실 채권 규모가 5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의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2018년 4분기 7조1,000억원 이후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부문별로 보면, 기업 여신에서 발생한 신규 부실채권은 4조 4,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3,000억원 늘었습니다.가계 여신은 전 분기와 같은 규모인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4분기 기준 부실 채권 잔액은 12조5..

      금융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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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4연임 확정…"자기자본 1조 도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2018년 한양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한 임재택 대표는 4연임에 성공했다. 한양증권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 취임 이후 한양증권는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따. 한양증권의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4,898억원으로, 임 대표 취임 당시의 2,689억원 대비 82% 늘었다. 영업이익도 임 대표 취임 전 6년 동안은 평균 80억원에 불과했지만, 취임 이후 6년 동안의 평균은 499억원을??..

      증권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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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훈 현대차 사장 “EV 경쟁력 높인다…SDV 전환 본격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1일 “전기차(EV)의 근본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제56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올해 자동차 산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위기를 유연하고 민첩한 완성차 사업 대응력으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리스크..

      산업·IT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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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자영업자 대출로 겹악재…"연체율 관리·부실채권 매각 총력"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PF 리스크로 저축은행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업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PF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연체도 늘면서 건전성 관리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면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실적 방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수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 연간 실적을 발표한 금융지주 산하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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