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연체율 7% 육박 새마을금고…건전성 관리 경고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1963년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설립된 새마을금고,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경제 균형 발전을 모토로 260조 자산, 2,180만 명의 거래자를 보유하고 금고본점 1,295개, 지점 3,218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뱅크런 사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올해 초부터 연체율이 상승하며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서민금융의 배신이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달 금융당국의 건전성 점검을 앞두고 있다.■연체율 7% 육박…한 달 사이 1%p 상승새마을금고 연체율이 ..

      금융2024-02-26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기아, 작년 해외 생산 368만대…‘4년 만 역대 최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 역대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해외에서 368만대가량의 완성차를 만들었다 이는 4년 만에 역대 최다이다.   미국, 인도,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산량을 늘렸지만, 중국에서는 2016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831대다.   현대차는 미국과 인도, 중국..

      산업·IT2024-02-26

      뉴스 상세보기
    • 초록뱀미디어, 종속회사 ‘에스메디’ 매각…"‘인수의향서 접수 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는 의료기기·의료용품 전문기업 에스메디 지분 전량과 경영권에 대한 매각공고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의 공개매각으로 진행된다.초록뱀미디어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에스메디 주식 4615만4281주(보통주 3504만3169주+전환우선주 1111만1112주)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주식의 지분율은 에스메디 발행주식총수 대비 29.99% 규모이며,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후 실질 지분율은 34.62%까지 확대된다.초록뱀미디어는 매각주관사로는 우리회계법인을 선..

      증권2024-02-26

      뉴스 상세보기
    • [위클리비즈] SK와 헤어질 결심? … 사명에서 'SK' 떼는 SK렌터카서비스 外

      △SK와 헤어질 결심? … 사명에서 'SK' 떼는 SK렌터카서비스 SK렌터카서비스가 사명에서 SK를 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사업을 다각화해 차량 관리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 사명 변경 추진의 이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는데요.아울러 회사 매각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그런데 직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SK’ 브랜드가 삭제되는 것이 불만인건데요.SK 브랜드가 없어지면 인사나 복지 제도에서도 변화가 생길지 우려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사명 후보로는 ‘카라이프서비스', ‘알에스’..

      경제2024-02-23

      뉴스 상세보기
    • 한전, 지난해 매출액 88조2,051억원…전년比 23.8%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 2023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88조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 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860억원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 1,388억원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

      산업·IT2024-02-23

      뉴스 상세보기
    • 경고등 다시 켜진 새마을금고…부실 정리도 난항

      [앵커]지난해 뱅크런 위기론 까지 겪었던 새마을금고가 또다시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올 들어 연체율은 급등한데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위험까지 높아져서인데요. 건전성 개선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면서 금융당국도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등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뱅크런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던 새마을금고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은 6%대 후반입니다.한 달 사이에 1% 포인트 이상 상승했는데, 문제는 연체율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

      금융2024-02-22

      뉴스 상세보기
    •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경산=김정희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지난 20일 포항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대구대학교 친환경 배터리사업단(사업단장 정혜경 교수) 소속 혁신 및 융합인재를 대상으로 이차전지와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재활용에 대한 인재양성 교육을 수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대학교 친환경 배터리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친환경배터리소재트랙(B-4트랙)의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신소재에너지시스템, 에너지시스템, 신소재공학, 기계공학 등 이차전지에 관심있는 약 70여명의 이공계열 학..

      전국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저출산 대책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 발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세종대학교는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2024년 1월호에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을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논문에서 주명건 명예이사장은 “가덕도 공항은 15조 원을 들여서 건설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해서 방조제를 건설하고, 낙동강을 준설해서 매립하면 오히려 260조 원의 수입이 발생한다”라며 “이것을 육아대책 기금으로 설정하면 프랑스가 인구문제를 정부지원으로 해결했던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고 강..

      산업·IT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 전기차 관리 서비스 강화…“고객의 안전한 EV 라이프 지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자사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V 에브리(EVery)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산업·IT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부실채권 털어내기 속도전…올 ‘역대 최대’ 가능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연체율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서둘러서 부실채권 털어내기에 나섰습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건데, 올해 부실 채권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돈을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출 연체율을 보면,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준 연체율은 0.46%로 전년 대비 0.19%p 상승했는데, ..

      금융2024-02-2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