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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1분기 매출 5,866억원…"사업 다각화로 지속성장"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코오롱글로벌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IFRS 연결 기준) 매출액 5,866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은 지속적인 원자재가 상승 부담에 따른 원가율 악화로 주택·건축 부문 수익성이 둔화되며 매출액 4,61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1차수, 450억원),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약 529억원), 대웅바이오 공장(618억원) 등 신규수주 4,697억원을 기록, 민간건축 등 비주택..

      부동산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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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10조 투자 유치… “BBC산업 핵심지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음성군이 10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토대로 첨단 산업의 핵심지로 도약하고 있어 지역 부동산에 미칠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4일 음성군에 따르면 2018년 7월 민선 7기 이후 10조1946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만4656개의 일자리도 창출됐고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기업만 해도 17개사에 달한다. 특히 미래 국내 경제를 짊어질 바이오(Bio), 배터리(Battery), 반도체(Chip) 등 이른바 ‘BBC 산업’에 투자가 집중돼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기업들도 구..

      부동산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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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침체’, 금융 불안 주요인으로 급부상

      [앵커]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부동산시장 침체’가 금융시스템 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주요요인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동안 줄곧 가계부채가 지목돼 왔는데 전문가들은 이번에 ‘부동산 침체’ 우려 목소리를 더 높였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부동산시장 침체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일) ‘2023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통해 국내 경제 전문가 76명 중 18.4%가 가장 위험한 ‘1..

      금융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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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조 투자 유치’ 충남 천안·아산, 신규분양 활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천안·아산에 50조원대 초대형 투자 ‘잭팟’이 터졌다. 지난 4월 초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천안·아산에 52조원의 신규 민간투자가 이뤄질 것이라 발표했다. 같은 날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아산에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4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루 동안 발표된 투자 금액만 56조원을 넘긴 것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동산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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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미달·다리붕괴…악재 겹친 금호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도급순위 상위 20위 안에 속해있는 금호건설이 청약미달에 붕괴사고까지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최근 건설사들은 친환경·에너지 등 신규 사업을 통해 경기 영향을 줄이는 추세인데요. 금호건설은 마땅한 대안이 보이질 않는 점도 우려됩니다. 이지영기자입니다.[기자]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일대에 공급하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최근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습니다.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한 1·2순위 청약에서 전 세대가 미달됐습니다.이밖에 지난해 말 강릉, 재작년 9월 안성까지 금호어울림 아파트 10개..

      부동산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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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잔여계약 실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잔여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선착순 잔여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앞서 이 아파트는 청약 결과 975건이 몰리며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역대 정읍 청약의 약 40%..

      부동산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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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매입 임대 개선…준공 주택 원가 이하로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임대 주택 가격의 산정방식을 대폭 개선합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고가 매입 문제를 차단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전문가와 정부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매입임대사업 주택 매입 가격 산정 방식 개선안을 확정하고 연내 2만6,00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매입임대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가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사전 약정을 통해 신축 주택을 매입해 취약계층에게 임대하는 공공사업입니다.지난해 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LH가 매입..

      부동산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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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둔산동 새 랜드마크”…‘그랑 르피에드’, 본격 분양일정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냉각된 분양 시장이 최근 수도권 단지들의 연이은 완판 소식에 온기가 퍼지는 모양새다.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 파크포레온’, 강북권 최고 분양가를 경신한 ‘마포 더 클래시’를 비롯해 ‘장위자이 레디언트’, ‘강동 헤리티지 자이’ 등 여러 단지가 완판 소식을 알렸다.서울은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지표로, 온기가 수도권 전역과 지방으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대전광역시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적치되면서 ‘제 2의 대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

      부동산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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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업계 "미분양 문제, 위축지역 지정·인센티브 필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는 위축지역 지정과 인센티브를 통해 미분양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규제완화 정책효과가 수도권에 쏠려 정작 미분양이 집중된 지방 주택시장 위기 해소를하기엔 미흡하다"며, "위축지역 지정과 인센티브 부과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리스크가 지역경제 전반에 확산하지 않도록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실제 국토교통부는 주택 분양·매매 등 거래가 위축됐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택 거래량, 미분양 주택 수 등 지정요건을 충..

      부동산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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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처럼”…임대주택 눈돌리는 건설사들

      [앵커]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에 국내 건설사들이 임대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미분양 등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말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태, 미분양 증가 등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주택 사업 위험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실제로 전통의 민간 임대 주택 사업 강자인 부영의 경우 최근 미분양, 유동성 위기, PF우발채무 등에서도 타 건설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웠..

      부동산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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