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가스공사, 미쓰비시상사와 LNG · 저탄소 에너지 협력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

      산업·IT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쿠팡, 이젠 일본 상품도 편하게 '로켓직구'… "와우회원 무조건 무료배송"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이제는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일본 상품도 직구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제공하는 빠르고 편리한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직구 시장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주요 품목은 패션, 식품, 홈 등으로 이중 식품은 전년..

      산업·IT2024-03-11

      뉴스 상세보기
    • 에이모, 미쓰비시와 데이터셋 공급 계약 체결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해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모티브 아메리카(MEAA)’와 데이터셋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이모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발표한 자사 핵심 신기술 ‘4core’와 ‘에이모 스튜디오 포 어노테이션 툴(AIMMO Studio for Annotation Tool)’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기업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MEAA AI’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경제2024-02-29

      뉴스 상세보기
    • "日, 디지털화에 14조원 투입"…투비소프트 등 현지법인 주목↑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일본 ICT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속도를 내면서, 투비소프트 등 일본 시장 경험을 쌓은 국내 ICT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영향이다.9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일본은 조사대상 63개국 가운데 29위를 차지해 선진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한국 8위, 대만 11위, 중국 17위를 차지해 일본은 아시아 태..

      증권2023-11-09

      뉴스 상세보기
    • 현대모비스, 日 모빌리티쇼 첫 참가…“미래차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모비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일본 모빌리티쇼에 처음 참가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

      산업·IT2023-10-19

      뉴스 상세보기
    • LG화학, 충남 대산에 CNT 4공장 착공…“글로벌 시장 우위 선점할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화학은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

      산업·IT2023-05-31

      뉴스 상세보기
    • 삼성물산, 호주 그린수소 개발사업 본격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Diamond Generating Asi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

      부동산2023-05-18

      뉴스 상세보기
    • 한전, ‘한전-이데미쯔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지난 1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데미쯔와 ‘한전-이데미쯔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를 대표해 전찬혁 한전 신성장사업개발처장과 히로시 다나카(Hiroshi Tanaka) 이데미쯔 탄소중립전략처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에 양사가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관련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청정 암모..

      산업·IT2023-04-18

      뉴스 상세보기
    • [한일 정상회담] 재계 총수 한자리에…尹 “신산업 분야 협력 필요”

      [앵커]방일 둘째날이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은 한·일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게이단렌이 주최한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습니다.한일 경제인 행사에 대통령이 참여한 건 14년 만입니다.우리나라에선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주요 5대 기업 총수 등 12명이, 일본에선 스미토모, 미쓰이, 미쓰비시 상사 등 11명의 주요 ..

      산업·IT2023-03-17

      뉴스 상세보기
    • [한일 정상회담] 12년만 한일 외교 복원…尹 “미래 위한 출발점”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소수 인원이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관계 장관들까지 배석하는 확대회담 순으로 진행되는데요. 윤혜림 기자 연결합니다. 윤 기자.[기자]네. 오늘(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를 방문했습니다. 양자 차원 정상 방문으로는 12년만입니다.윤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우리와 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라며 “안보, 경제 그리고 글로벌 아젠다에서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

      산업·IT2023-03-16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