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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단독] '고금리 논란' 보험약관대출 금리 떨어진다

      [앵커]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쓰이는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에 대출과 관련 없는 비용이 반영돼 한 차례 논란이 있었죠. 서울경제TV 취재 결과,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이후 2달여 만에 업계가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법인세와 상품개발비 등 대출 업무와 관련 없는 비용이 가산금리에서 제외돼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하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한 모범규준 개정안..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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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고금리 논란' 보험약관대출 금리 떨어진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수십 년 간 고금리 지적을 받아 온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떨어질 전망이다. 보험사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책정해 '고무줄' 논란이 일었던 가산금리에 불합리하게 적용돼 온 일부 항목이 삭제되기 때문이다.2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 개정안'을 결의했다.개정안에는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출될 수 있도록 유동성 프리미엄과 업무 원가, 목표이익률과 관련한 규정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미래 ..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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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은행 '이동형 점포' 수도권 집중…지방·노령층 금융소외 '여전'

      [앵커]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면서도 고령층이나 원격지의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이동형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동형 점포의 수도권 출장이 지방 출장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금융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동형 점포를 운영한다고 홍보하지만, 사실은 ‘생색내기’에 가깝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은행권의 점포 축소 움직임은 이미 오래된 건데요. 은행 지점이 얼마나 사라진 건가요?[기자]..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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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만 돌아다니는 '이동형 점포'…은행 생색내기에 금융소외층 울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가속화하는 은행 점포 감축의 대안으로 제시된 ‘이동형 점포’가 생색내기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동형 점포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점포 수가 급격히 줄자 지방의 고령 수요자 등 금융소외계층 편익을 위해 제시된 것인데 실제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출장 횟수가 지방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최근 4년간 이동형 점포 출장 행태를 분석해보면 수도권 출장이 2배 정..

      금융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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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체육관에 이런 인파는 처음"…대성황속 신정훈 출판기념회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의 '지방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에 구름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7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행사시작 전부터 많은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체육관을 가득메워 3선에 도전하는 신정훈 의원에게 열렬한 힘을 보탰다. 신정훈 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주화순 여러분의 얼굴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제 정치 소명인 '지방에서부터 바꾸고 싶은 세상‘에 대해 여러분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다. ..

      전국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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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위원장 "은행 '횡재세' 고민…서민금융 출연 방안 검토"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9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은행 '횡재세'도입과 관련해 "장단점 있어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횡재세 관련 입장을 묻는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질의에 이같은 답변을 했다. 앞서 민주당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정유업계와 은행권은 조단위 이익을 내고 있다며 '한국형 횡재세'도입 주장했다. 특히 은행권을 향해서는 야당은 물론 여당까지 '이자장사'와 '돈잔치'라며 비판하고 있어 횡재세 도입은 사실상 정치..

      금융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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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온 원내대표, 중소기업인 만났다…“곳간 풀어야 할 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김한정 산자중기위 간사 ▲정춘숙 원내수..

      산업·IT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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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인력지원 법제화 첫발…소공연, 정책방향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정책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민병덕·권명호 의원이 공동주최했다.민병덕 의원은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소상공인 업계에서도 인력 수요 및 구조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법제화를 통한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인력난을 해소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권명호 의원은 “소상공인은 수요와 ..

      산업·IT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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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까지 가린 ‘편의점 불투명 시트’…규제 심판대

      [앵커]편의점 외부에서 내부의 담배 광고가 보이지 않도록 부착하는 불투명 시트지의 실효성 논란이 또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종사자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국회에서도 제도 개선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현재 국내 대부분 편의점의 외부에는 불투명 시트지가 부착돼 있습니다.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금연 정책의 일환으로, 편의점에 부착된 담배 광고를 외부에서 청소년들이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하지만 불투명 시트지 때문에 편의점 외부에서 내부의 상황을 알 수 없어 오히려 편의점 근로자들..

      산업·IT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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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욱 의원, 임차보증금 우선변제액 상향 민생법안 발의…현행 우선변제액 현실화 필요성 제기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김병욱 의원이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입은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우선변제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은 3일 깡통전세 등 임차 물건 사고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차인의 보증금 우선변제 금액을 상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우선변제액의 기준을 현행 '주택가액의 2 분의 1 이내'에서 '3 분의 2 이내'로 상향하고 그 기준을 정할 때 지역별 보증금 평균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을 신설해서 전세..

      전국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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