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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에 저축보험 인기↓…생보사 보장보험 확대

      [앵커]올해에 이어 내년 저축보험 성장세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비슷한 상품인 은행 정기 예·적금과 비교했을 때 금리 경쟁력이 높지 않을 것이란 예측 때문인데요. 생명보험사들은 내년 보장성 보험 판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7년 전 수수료 제도 개편으로 저축보험은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보험료가 꾸준히 감소해왔습니다.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부턴 저축보험의 수입보험료가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보험연구원이 어제(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저축보험의 수입보험료 ..

      금융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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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메리츠화재…"자산 10배 증가 등 퀀텀점프"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메리츠화재가 10월 1일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 14번째로 백년기업 반열에 오른 메리츠화재는 1922년 조선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다.  1950년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 메리츠화재는 1956년 보험업계 최초로 대한증권거래소에 상장(00060)했으며, 1967년에는 한진그룹에 편입됐다.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메리츠화재는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자산 약 2조7..

      금융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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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시즌 시작…소환된 금융·가상자산 대표들

      [앵커]다음 주 열릴 국정감사에선 가상자산 업계를 비롯해 많은 금융인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불려나옵니다.특히 은행권은 시중 은행장들이 모두 줄줄이 증인으로 서게 됐는데요. 올해 대규모 횡령 사태와 이상 외환거래 문제를 두고 책임을 묻겠단 겁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업비트와 빗썸 등 가상자산거래소 최고경영자, CEO들이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소환됐습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 주 목요일(10월 6일) 루나코인 사태 때 수수료 논란 등을 빚은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정훈 빗썸 의장은 아로와나 코..

      금융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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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기 1조원 시대…연간 10만명 사기에 가담

      [앵커]올해 계곡 살인 사건이라 불리는 '이은해 사건'부터 백내장 과잉진료, 가짜 홀인원까지 보험사기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흐름 속 올 한해 보험사기 적발액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보험사기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정도라는데요. 오늘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보험사기 현 상황과 방안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보험사기 뉴스는 항상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규모가 급증했다는데 어떤 상황인가요?[기자]네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성은 ..

      금융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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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강태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다. 신규 선임된 강태윤 대표이사는 숭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교보생명 입사 후 e-Business TF장부터 다양한 부문의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 이후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디지털 경영 혁신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

      금융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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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운전 하면 보험료 인하”…손보사들 경쟁

      [앵커]최근 운전자 법적 책임이 대폭 강화되면서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손해보험사들도 안전운전 점수가 높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잇달아 출시하며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DB손해보험이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활용해 안전운전 점수가 높을 수록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였습니다.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점수가 높고, 과속이나 급가속, 급감속을 자주 하면 점수가 낮습니다.악사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에 주행 거리 500km..

      금융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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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823명 배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손해보험 블루리본 인증 결과 총 823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업계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과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이다.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 유지율, 실적, 근속년수, 불완전 판매..

      금융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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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인상에 운용수익률↑… 미소 짓는 보험사들

      [앵커]오늘(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빅스텝' 한 달 만에 금리를 또 한 번 올렸는데요.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보험사들은 운용자산 수익률 회복 기대감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올해 들어 기준금리가 다섯 차례, 1.5%포인트 오르면서 보험사들이 자산 운용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금리 인상은 앞으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통상 보험사들은 고객이 낸 보험료를 금리와 연동된 상품 등에 투자해 번 돈으로 나중에 보..

      금융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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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수차 피해 1,500억원 넘어설 듯...보험사 비상

      [앵커]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침수차량은 고가의 외제차량 접수가 점차 늘고 금융당국이 보험금 지급 기준을 낮추면서 전체 손해액은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0시까지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전국 자동차 피해는 9,986건.추정되는 손해액은 1,422억원입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다음주에도 이어지는 비 소식 예고와 피해접수 건수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점을 고려..

      금융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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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에 車피해 1,200억원 넘어...내차 보상은

      [앵커]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115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과 경기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죠. 특히 도로 침수로 오가던 차량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손해보험협회에서 피해액을 집계한 결과 1,200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함께 현재 상황은 어떤지 피해와 관련해 보상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이번주 폭우로 곳곳에 침수차량 피해가 크게 늘었다면서요. [기자]네.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월요일부터 오늘(11일) 낮 12시까지 집계한 차량 피해 현황 자료를 ..

      금융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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