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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중도해지는 무조건 손해"…납입유예·감액제도 등 활용 필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생명보험협회가 최근 보험계약 해지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보험계약 유지를 위한 보험제도' 활용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보험계약은 보험회사와 소비자가 일정 기간 보험료 납부를 통해 리스크 보장을 약속하고 추후 상호간에 그 의무를 이행하는 금융 계약이다. 만일 소비자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보험료 완납을 기준으로 설계된 보험상품 특성상 소비자가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이에 따라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것보다는 보험료 납입유예나 보험금 감액제도 등 다양한 보험 유지관리 제도를 활용하..

      금융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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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보험 노벨상’ 탔다

      [앵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의장이 보험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월계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인이 이 상을 수상한 건 부친인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세계 최초로 부자(父子)의 수상에 글로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보험협회(IIS)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보험명예 전당 월계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혁신적 활동으로 세계 보험산..

      금융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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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따른 매각 불발…분위기 달라지는 M&A시장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최근 MG손해보험에 이어 KDB생명보험도 인수합병이 무산됐죠. 두 보험사는 인수가 대비 이익이 적을 수 있다는 게 인수자들의 판단인데요, 금융권에서는 이번 무산 영향이 M&A 시장 전체로 확산될 순 있단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올해 매각 될 것이라고 봤던 MG손해보험과 KDB생명이 매각 불발 이후 시장 평가가 더 냉혹해졌습니다.금융그룹을 중심으로 올해 인수대상으로 꼽혔던 MG손해보험과 KDB생명 매각 불발은 이른바 '실익'이 없단 판단에섭니다.MG손해보험은 지난 5..

      금융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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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처법 공표 2년 반…20대 기업 중 ‘산재 사망’ 없는 곳, 쿠팡·이마트 등 5개사 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지난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공표된 후 2년 반 동안 국내 고용 상위 20대 기업 가운데 산업재해 사망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5개 기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직원 3만명 이상인 국내 20대 기업 가운데 지난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2년 반 동안 산재 사망자가 0명을 기록한 곳은 5개사로 집계됐다. 쿠팡의 물류자회사인 쿠핑풀필먼트서비스·롯데쇼핑·이마트 등 유통3사와 금융권인 국민은행·한화생명보험이다. 직원 4만명 이상 10대..

      산업·IT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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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각설 불붙는 동양생명…몸값도 '껑충'

      [앵커]지난해 국내 여러 보험사들이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지만 결과는 지지부진했죠.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요.보험사 매각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그동안 잠재적 매물이었던 동양생명까지 매각설이 불붙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그동안 인수합병 시장에서 꾸준히 잠재적 매물로 거론돼 온 동양생명.같은 계열사 ABL생명보험이 올해 매각을 코앞에 둔 가운데, 동양생명도 내부적으로 매각에 본격 착수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앞서 ABL생명의 최대 주주인 중국 다자그룹은 올 초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해 ABL생명..

      금융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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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금융감독원·생손보협회, 보험사기 근절 나선다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경찰청,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매년 공동으로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통해 보험사기 사전 예방 노력에 나선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늘고 있으며, 20대·주부·노년층의 생활밀착형 보험사기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 따른 영항이다. 올해 공동 캠페인은 기존과 달리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영화 ‘기생충’ 및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를 쉽게..

      금융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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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플랜, 스마트 주차플랫폼 파킹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은 국내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와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보험 프로그램 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약 6,000여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1월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명 AK백화점 등 전국 주요 아이파킹 주차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

      산업·IT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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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대출로 눈돌리는 대형 보험사…잔액 급증

      [앵커]대형 보험사들의 기업 대출이 올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수요가 커진 기업 대출에 대응한 영향으로 보이는 데요. 여기에 가계대출 규제가 앞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여, 보험사들의 수익구조 시프트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대형 5개 손해보험사들의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이들의 기업대출 잔액은 2021년 35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39조원으로 늘었는데, 올해 상반기 말에는 약 43조원까지 불었습니다. 올해 들어 여섯 달 만에 8조원 가까이 급증한 겁니다.대기업과 중소..

      금융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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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양호'…MG·KDB는 '저조'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보험사들의 재정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이 최근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올해 3월 말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19%로, 지난해 12월 말의 205.9%보다 13.1%p 상승했다.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보험업법상 100%를 충족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150%를 적정 수준으로 권고하고 있다.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19.5%, 손해보험사는 218.3%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각각 13.1..

      금융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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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코리안리

      <승진> ◇부장 △기술해상보험팀장 장준 △리스크관리팀장 정수진 △해외특약2팀장 이진형 △글로벌사업팀장 유준하 △해외생명보험팀장 성치영 △리스크관리팀 백천우 △해외특약1팀 김종배<전보> ◇팀장급 △법무팀장 이진원 △계리팀장 권승수 △장기보험팀장 이영주 △국내생명보험팀장 박한수 △금융재보험팀장 문성훈 △준법감시팀장 박영태

      금융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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