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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직접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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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 GS에너지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

      부동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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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 60억→120억원 상향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올해 중견기업의 가업승계 세부담이 일부 완화된다. 10%의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이 6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되고,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은 5년에서 15년으로 확대됐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발간한 ‘2024년도 중견기업 지원시책: 조세편’에 따르면 신설 세제는 2건, 개선된 제도는 11건이다. 가업승계 사후관리기간 업종 유지 요건은 중분류에서 대분류로 확대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 기업에 대한 과세특례’를 신설해 기회발전특구 내 기..

      산업·IT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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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민간 협력 방안 논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OAS CSST는 현대차그룹 후원 하에 지난 2월 개소했으며, 세계적인 석학 런던대 SOAS 장하준 교수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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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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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그룹, 2023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올해 연구개발 투자 늘린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BMW 그룹이 지난해 실적과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BMW그룹은 지난 21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2024년에도 프리미엄 자동차 및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헝가리 데브레첸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선양, 미국 우드러프,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독일 니더바이에른 현에 고전압 배터리 조립시설을 구축 중이다. 독일 뮌헨 공장의 ..

      산업·IT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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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자동차 운행 시간 줄이고 현금받으세요"

      [해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연간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오는 29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로,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는 제외된다.올해는 총 189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연말께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관내 59명에게 인센티브 396만원이 지급됐다.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전국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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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서울대, 미래 항공우주분야 핵심기술 개발 협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서울대학교와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KAI 경영관리본부장 박상욱 전무, 서울대 김재영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KAI는 서울대와 2021년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

      산업·IT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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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제청 개청 20周…국내외 473개사, 25조 8330억 투자 유치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오는 24일 개청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으로 다음해인 2004년 3월 24일 개청했다.   개청 이후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찾아 홍보와 투자유치에 주력한 결과 개청 ..

      전국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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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공업, 작년 연결 영업익 518억원…전년比 58.9% ↑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세종공업은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8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3억3,822만원으로 약 22배 증가했다. 다만 전체 매출액은 1조7,923억원으로 3.5% 감소했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법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국의 핵심 법인 대부분에서 제품 납품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여기에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회복됐다”며,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및 이자비용 등 영업외..

      증권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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