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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보증기금-영남대,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과정 개강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일 영남대학교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 강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정책금융 연구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개설됐고, 3학점이 인정되는 정규과정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정책금융제도의 이해’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스타트업 지원 제도,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중소기업 관련 회계 및 세법 등 정책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보..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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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불거진 해외부동산 리스크…'좌불안석' 금융권

      [앵커]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 주가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또다시 상업용 부동산 위기론에 불이 지펴졌습니다. 여기에 미 대형은행들도 이런 위기에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단 진단도 나오면서 해외부동산 위기론이 재점화 되는 모양샙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미국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는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주가가 23%나 폭락했습니다. NYCB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0% 가량 하락했는데,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됩니다.NYCB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상업용 부동산 부실..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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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4% 기록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비중이 3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 3천억원으로 지난 2020년 말 1조 4천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도 10.2%에서 30.4%로 늘었다.지난해 4분기 카카오뱅크의 총 여신 연체율은 2023년 1분기 0.58% 대비 0.09%포인트(p) 개선된 0.49%를 기록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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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표도시 광주' 인공지능 기업들 밀려온다

      [광주=신홍관 기자]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광주로 속속 진입하면서 관련분야 산업생태계가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는 평이다.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기업으로 167~173번째다.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

      전국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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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글로벌 시장서 지위 향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은 1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기아가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 기아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Fitch)에서도 신용등급 상향의 쾌거를 이뤄내며 우수한 글로벌 신뢰도를 입증했다. &n..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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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안전역량 등급 반영하는 입찰방식 비중 늘린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

      부동산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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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무디스 신용등급 A3로 상승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약 12년 만에 상향 조정됐다.7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지난 6일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지 1년 만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등급 상향과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견고한 판매-금융 협업 ..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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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90만명 신용사면 시작…신용체계 왜곡 우려↑

      [앵커]지난달, 정부와 여당이 서민과 소상공인 대상 '신용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금융당국 오늘(6일) 구체적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다음 달부터 최대 298만 명의 신용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신용 인플레와 리스크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다음 달 12일부터 연체 기록을 삭제해 주는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합니다.대출금이나 카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해 연체 이력이 남아, 정상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웠던 연체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입니다.2021년 9..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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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신용등급 ‘A3’로 상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대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우수한 중장기적 재무 건전성과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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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보통신, 설 명절 맞아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

      [서울경제TV=윤헤림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설 명절을 맞아 납품 대금 약 220억원을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맞이 파트너사의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지급 단축일은 23일로, 파트너사인 중소기업 약 690곳을 대상으로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규모는 최근 5년 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매해 실정에 맞춰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는 추세다.이 밖에도 1..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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