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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연 1회 밸류업 공시…“세제 혜택 등 유인책 미흡”

      [앵커]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방점을 찍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죠. 그 방안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제시했는데요.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다고 합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왔나요[기자]큰 틀의 변화는 없습니다.기업의 ‘자율성’을 여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골자는 기업 스스로 중장기적인 성장 방향과 계획을 설정해 연 1회 공시하라는 겁니다.당국은 기..

      증권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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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사업법 본회의行…“통과 시 대통령 거부권 건의”

      [앵커]지난 23일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습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 단체는 강력 반발하며, 본회의 통과 시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인터뷰] 최승재 /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번 가맹사업법은 건전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수백 개의 가맹점 중 점주 협의회가 난립하여 되레 업계의 목소리는 분산되고 악화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오늘(25일) 오전 10시,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국회 소통관..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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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투세 향방 ‘오리무중’…증권사도 절세 방안 찾는다

      [앵커]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향방이 오리무중입니다. 폐지를 추진하던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법안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5만 명을 넘어서며 개인투자자들이 국회를 직접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전략짜기에 분주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투세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총선에서 ‘여소야대’ 정국이 이어지며, 금투세 폐지에 제동이 걸린 겁니다.정부와 여당은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야당은 부자 감세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금투세..

      증권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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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흔들…"현대차 등 실적 개선株 주목해야"

      [앵커]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동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주를 필두로 저PBR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증권가는 자동차 등 실적 개선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융주가 총선 이후 이틀째 하락세입니다.하나금융지주(-5.17%), KB금융(-2.93%), 신한지주(-2.90%)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금융주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야권의 총선 압승에 투..

      증권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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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총선 야당 압승…대형마트 의무휴업 개정안 폐기 수순

      [앵커]정부가 추진 중인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안은 현재 21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그런데 이번 4·10 총선이 범야권의 승리로 끝나며 유통법 개정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산업2부 이혜란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 1월에 정부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도록 논의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이번 총선 결과로 정부가 주도해 온 유통법 개정안은 통과가 무산될 수 있다고요?[기자]네. 앞서 1월 23일, 정부..

      산업·IT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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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소야대' 그대로…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여전'

      [앵커]총선 결과 국회가 여소야대 국면을 유지하게 되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추진력이 약해질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책 대부분이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 법 개정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19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여소야대' 형태가 이어지게 됐습니다.이에 여당이 추진하던 부동산 정책 중 법 개정이 필요한 것들은 앞으로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부동산 공약 중 실현된 정책은 다..

      부동산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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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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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선택 시작됐다…여소야대 의회 지형 바뀔까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이번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4년간 의회 권력을 장악해 온 거대 야당에 대한 성적을 매기는 자리다. 국민의힘은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며 '거야 심판'을 호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배신한 정치 세력의 과반 의석을 막아달라"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

      경제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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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만 ‘수검표’ 부활…개표 결과 11일 새벽 나올 듯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개표 결과가 11일 새벽쯤 나올 전망이다. 수도권 등 여야 ‘접전’ 지역이 수십 곳에 달하고, 이번 선거엔 ‘수(手)검표’ 절차까지 부활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4·10 총선 전국 접전지로 국민의힘은 55곳, 더불어민주당은 50곳을 각각 전망하고 있다. 이 중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여당은 26곳, 야당은 40곳을 경합지로 보고 있다. 여야 후보 접전 지역구의 경우 자정을 넘긴 11일 새..

      경제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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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결과가 증시에 미칠 영향은?… 低PBR주·금투세 '관심'

      [앵커]내일(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립니다. 윤석열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가 부양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선거에서 여야, 어디가 승기를 잡느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총선 이후 증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총선을 하루 앞둔 국내 증시는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오늘(9일) 코스피는 0.46%, 코스닥은 0.14% 하락 마감했습니다.증권가는 총선 결과가 당장 코스피 지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유안타증권은 ..

      증권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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