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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총력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2022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분야별 보호대책, ▲에너지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중점을 두고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851개소에 ..

      전국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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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발전, 국내 최초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성공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전력과 협력해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활성화 선도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개발을 추진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이 올해 국내 최초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금속소재를 이용한 물분해 기술로, 기존의 블루수소 생산기술과 달리 별도의 수소(H2) 정제설비와 이산화탄소(CO2) 포집설비 없이도 고순도(99.9%) 수소와 CO2를 분리해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수소 생산공정 단계 축소를 통해 설비비 절감과 고효율(≥80%)에 따른 연..

      산업·IT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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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국내 최초 축분연료 이용 온실가스 저감법 등록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한국전력, 켑코이에스, 규원테크와 함께 공동연구과제의 성과로 신재생에너지인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외부사업 방법론을 지난달 6일 신규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국내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5194만 톤으로 그중 약 90%를 퇴·액비 등 자원화 위주로 처리되고 있으나, 악취 및 살포지 감소로 인한 잉여량의 증가와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문제가 축산업의 큰 걸림돌이 돼 오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처리를 위해 퇴·액비..

      전국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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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행 만석에도…강달러에 항공주 날개 못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앵커]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비자 일본 여행이 2년 7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여행 수요 급증이란 호재에도 항공주의 주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어제(11일)부터 일본 정부가 2년 7개월 만에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일본 입국을 허용했습니다.이에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예약률은 한 달 전 50% 후반에서 90% 중반으로, 티웨이항공은 67%에서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엔화가 달러당 146..

      증권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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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업계, OPEC+ 원유 감산 결정에 ‘빨간불’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현지시간 5일 OPEC+는 월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 가능성에 더욱 힘들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항공사들이 지출하는 연료비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입니다.대형항공사의 영업비용 중 연료비가 30~40%를 차지하는 만큼,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연료 소..

      증권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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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10월부터 전기료 월 2,270원 인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가격신호를 제공하고 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의 인가를 받아 전기요금 조정 및 요금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신호 제공 및 효율적 에너지사용 유도를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요인 등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는 2.5원/㎾h 인상하고, 산업용(을)·일반용(을) 대용량고객은 추가 인상하되 공급전압에 따라 고압A와 고압BC 차등조정 하기로 했다.   ..

      산업·IT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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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상반기 적자 '역대 최대' 14.3조…"연료비 급등 탓"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 전력 판매량이 늘었지만, 연료비 급등으로 14조원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은 2022년 상반기 매출액 31조9,921억원, 영업비용 46조2,954억원으로 총 14조3,0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전력 판매량이 4% 늘고, 요금 조정으로 판매 단가가 상승하며 11.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비용이 연료비가 폭등하며 17조4,233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영업손실은 작년 상반기 1,873억원에서..

      산업·IT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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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상 의원, 서민·취약계층 냉난방비 부담 경감 법안 대표 발의…'추가 예산 NO'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구, 행정안전위원회)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의 분할납부 근거를 마련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개정안 2건은 가계 냉난방비가 급증하는 여름철(6~8월) 에어컨과 선풍기 등으로 인한 냉방기 전기요금을 비수기에 나눠 내고, 겨울철(12월~2월) 난방을 위한 가스비 역시 비수기에 분할하여 납부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최근 글로벌 인..

      전국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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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비중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내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5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는 작년 원전 발전 비중 27.4%보다 확대된 것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를 뒤엎는 결정입니다. 재생에너지 적정 비중은 4분기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확정하고,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종합적인 자원 안보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산업·IT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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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발표…원전 비중 2030년까지 30% 이상 확대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내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적정 비중은 4분기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또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종합적인 자원 안보 체계 구축에 나서고 민간의 해외 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요금에 연료비를 연동하는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산업부는 "..

      산업·IT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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