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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올해 '노사관계·중대재해·기업규제' 역점 둔다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한국 장기 저성장 극복 의지를 다졌다.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55회 정기총회에서 밝힌 내용이다.경총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노동개혁을 위한 환경 조성과 노사관계 안정화’, ‘산업현장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규제 개선’ 세 가지를 내세웠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제도 합리화 등의 노동시장 선진화가 중요하며, 올해 경총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위해 '노동개혁추진단'을 구..

      산업·IT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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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유한양행 등 10곳, 경총 정식 회원사 된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쿠팡과 유한양행 등 10여개 기업과 단체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정식 회원이 됩니다.재계에 따르면 쿠팡을 포함한 이들 기업은 경총에 신규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경총은 오는 21일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이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온라인 유통시장 1위인 쿠팡은 작년부터 사실상 경총 회원사로 활동해 왔는데, 이번 이사회·총회를 거쳐 정식 회원사로 승인받을 전망입니다.여기에 국내 대표 의약품 제조기업 중 하나인 유한양행과 제약회사 동아ST, 코스피 상장사 신송홀딩스, 한온시스템 등도 경총의 새 ..

      산업·IT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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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장관…3년만에 관료 출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실상 확정됐다.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윤 전 장관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한때 기업인 출신인 구자열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날 구 회장은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회장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구 회장은 “LS그룹이 투자증권 회사 인수, 새만금 이차전지 공장 투자 등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시기에 이사회..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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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열 “무협 회장 연임 안한다”…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장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무역협회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협회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LS그룹이 투자증권 회사 인수, 새만금 이차전지 공장 투자 등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시기에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한일 경제계 교류 확대를 위한 역할과 고려대 발전위원장 등 챙겨야 할 일들이 많아 무역협회 회장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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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홈쇼핑, 농협중앙회 출신 김영주 사내이사 선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이 2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주 전 농협경제지주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평가를 통해 후보자로 추천, 이사회를 거쳐 주총에서 선임 의결한 것이다.신임 김영주 사내이사는 농협중앙회 비서실 국장, 회원경제지원부장, 농협경제지주 상무를 거쳐 부산경남유통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30년 이상 농협에서 우리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산물 유통담당 등 농업정책 전반을 성실히 수행해온 정통한 농협맨이다.농협중앙회장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경제부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산업·IT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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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백제역사문화 복원' 전주시 "올해도 7개 시군 공동사업 본격"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이 올해도 후백제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의 7개 시·군 단체장은 2일 후백제 왕도인 전주에 모여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에는 후백제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전주시와 문경시, 상주시, 논산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2021년 11월 발족한 협의회는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협의회의 규약에 따라 1기 회장..

      전국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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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3월 만료…당국 입김 작용할까

      [앵커]오는 3월 국내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 임기가 대거 만료됩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지주 사외이사를 향해 사실상 거수기 전락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개혁을 요구해왔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사외이사 교체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4대 금융지주인 KB금융과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 80% 가까이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됩니다. 또 BNK금융, DGB금융 , 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까지 넓히면 전체 사외이사 57명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는 38명, ..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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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훈 "농협 새 회장은 소멸위기 농촌 대변해 주길" 당부

      [나주·화순=주남현 기자]농협이 적극 추진한 '회장 연임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자동 폐기되면서 끝까지 반대 소신을 고수한 정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신정훈 의원과 최강욱 의원, 이탄희 의원, 김의겸 의원, 박주민 의원 등이 그 주인공이다.특히 신정훈 의원은 법안이 법사위까지 올라갔는데도, 반대 소신을 펼쳐 농협이 가장 두려워했던 의원 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농협은 회장 연임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로비를 펼쳐, 법안 소위를 거쳐 법사위까지 상정됐었다.농협이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을 위해..

      전국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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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 논란 속…백복인 KT&G 사장, ‘4연임’ 가능할까

      [앵커]2015년 임명돼 산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으로 통하는 백복인 KT&G 사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와 개인주주들이 차기 사장 선정의 룰이 불공정하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1993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백복인 사장. 백 사장은 2015년 첫 취임 이후 2018년, 2021년 연달아 재임에 성공하며 KT&G를 이끄는 최장수 CEO가 됐습니다.백 사장은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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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3연임 무산…내부 회장후보 8명 선정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며 3연임이 무산됐습니다.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 조회 대상자' 8명을 선정했습니다. 현직 최정우 회장은 명단에서 제외된 겁니다. 포스코홀딩스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30년간의 개인 이력과 최근 5년간의 사내 평판 및 평가 기록, 그리고 포스코그룹을 책임질 새로운 미래 리더십과 관련한 제반 판단 요소를 종합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에 결정된 평판 조회 대상자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전문기..

      산업·IT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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