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직접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산업·IT2024-03-27

      뉴스 상세보기
    • 광주시,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지기 박차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차세대 첨단산업의 중심인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는 27일 북구 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남대, 조선대, 세방리튬배터리, 인셀, KBIA(한국전지산업협회), KIER(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 KERI(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주시의 차세대배터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자문기구로, 배터리산업에 대한 진흥전략 제시와 정책제언 등의 역..

      전국2024-02-27

      뉴스 상세보기
    • LS전선, 전기차용 희토류 자석 JV 설립…“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    LS전선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업체는 중국을 제외하면 전..

      산업·IT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더 스마트하게”…완성차업계, ‘SDV’ 선점 경쟁

      [앵커]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바퀴 달린 휴대폰’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SW) 중심 차량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존엔 하드웨어를 통해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지만,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건데요. 완성차업체들은 자체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며 상용화 준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계기판 자리에 들어찬 27인치 디스플레이엔 음악과 동영상, 내비 기능을 비롯해 각종 차량 정보가 표시됩니다.운전자는 ..

      산업·IT2024-01-31

      뉴스 상세보기
    • 삼성전자, 테슬라에 ‘스마트싱스’ 연결…“에너지 협력”

      [앵커]삼성전자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잇따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테슬라와 손을 잡았는데요.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패널, 전기차 등과 연결해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가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한 협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입니다.삼성 스마트싱..

      산업·IT2024-01-05

      뉴스 상세보기
    • 현대모비스, 전동화 중심 체질 전환 본격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전동화에 초점을 맞춰 체질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동화 시장에서 핵심부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주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잡니다.[기자]현대모비스가 설립한 차세대 전동화 기술 종합 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총 7만1,4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이 시설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험, 성능 평가, 품질 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이 ..

      산업·IT2023-12-19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포스코-르노 ‘맞손’…프랑스서 ‘테크데이’

      [앵커]포스코그룹이 프랑스에서 ‘테크데이(Tech Day)’ 행사를 열고 친환경 미래소재 핵심 기술과 주력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르노그룹과 철강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포스코그룹은 철강 부문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차전지소재와 수소 분야까지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진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포스코그룹이 르노와 손잡은 배경이 있을까요?[기자]네.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손잡고 친..

      산업·IT2023-11-20

      뉴스 상세보기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니 합작 공장 방문…"전동화 전략 점검"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7일(현지시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

      산업·IT2023-09-08

      뉴스 상세보기
    •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美 합작 2공장 MOU…“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3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의 부지 위치는 검토 중이다.   ..

      산업·IT2023-07-24

      뉴스 상세보기
    •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AI 모빌리티 도시' 토대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도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주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빛그린국가산단과 진곡산단 및 신규 지정된 미래차 국가산단을 연계해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

      전국2023-07-21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