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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예상했던 수준에 증시 영향 제한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연 3.00%에서 3.25%로 올렸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금리인상 결정과 폭은 모두 동의했지만,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었다”며 “3.5%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2명은 3.75%, 1명은 3.25% 유지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또한 이 총재는 “금리 인상 기조는 최소 석 달 정..

      증권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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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천만그루 나무심기 민·관 맞손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와 기업, 언론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천만그루 나무를 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되찾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실천 기업인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가 조성한 1000억원의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복구, 도시공원 조성..

      전국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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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레고랜드 사태에 50조+a 투입…효과는

      [앵커]레고랜드 채무불이행(디폴트) 후폭풍이 거셉니다. 어제(23일) 정부는 얼어붙은 채권 시장을 풀기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50조원 이상의 자금을 풀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예상되는 효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 성낙윤 증권부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강원도의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이 투심을 빠르게 위축시켰죠. 시장에서는 ‘자금줄이 막혔다’는 등 공포가 확산하는 분위기인데요. 정부가 제시한 대책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시죠.[기자]네. 알겠습니다.정부는 신속하게 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긴..

      증권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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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 압력' 또 빅스텝…숨가빠진 한은

      [앵커]한국은행이 석 달 만에 다시 빅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3% 선에 들어섰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본격화한 지난해 8월부터 1년 2개월 사이 2.5%포인트나 가파르게 올랐는데요.이처럼 빠르게 금리가 오른 건 물가에 비상이 걸린 탓이라는데, 고물가가 지속되는 이유와 한은의 금리인상 시계는 어디까지 진행될지 오늘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한은이 정말 빠르게 기준금리를 높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배경이 물가를 잡겠다는건데, 현재 물가 상황이 어떻습니까.[기자]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

      금융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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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 달만에 '빅스텝' 밟은 한은…물가잡기에 방점

      [앵커]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석 달 만에 다시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기준금리가 3%대로 올라온 건 10년 만입니다. 그럼에도 한은은 한동안 고물가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내 한 번 더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로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습니다.이는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으로, 한국은행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한은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여전히 꺾이지 않는 고물가 때문입니다.물가상승률은 정점 가능성도 ..

      금융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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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 “금리인상 전제조건 바뀌었다…빅스텝 가능성 시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이창용(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다음달 기준금리 결정을 두고 이른바 0.50%포인트를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준금리 인상이) 0.25%포인트 기조가 여전히 유효하냐”는 질문에 “(기준금리 인상) 0.25%포인트 인상의 포워드가이던스(사전예고)에는 전제조건 있었다”며 “가장 큰 변화의 전제조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에 대한 기대”라고..

      금융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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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파' 목소리 더 커진 글로벌 금리인상…한은 선택은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글로벌 금리인상 전쟁이 더 독해졌다. 전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갔다. 현재 인상 기조라면 금리인상 시점은 더 빨라지고 오름세도 가파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의 금리 향방도 가늠할 수 없게 됐다.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나쁜 영향을 고려해왔던 한은으로서도 이제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고려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는 분석이다. 심지어는 단번에 1%포인트를 올리..

      금융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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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투자전략]증권가, 방어 태세…"고환율 수혜주 찾아라"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 악화에 코스피가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다. 전일(5일) 장중 2,400선이 붕괴된 코스피를 향한 증권가의 시각도 회의적이다. 특히, 치솟는 환율에 외국인들의 이탈이 이어지는 등 강달러 기조가 태풍처럼 증시를 덮친 형국이다. 유럽과 중국발 악재도 겹겹이 쌓여있다. 증권가는 현 시점에서는 방어 태세가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다만, 고환율 수혜주 등 종목간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간밤(현지시간 5일)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증권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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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긴축 가속화되나…복잡해진 금리셈법

      [앵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내놓은 매파적 발언 여파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긴축을 더 강하게 하겠다는 건데, 기준금리인상 두고 고민하고 있는 한국은행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매의 발톱을 드러냈다.” 미 언론들은 현지시간 26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을 이같이 표현했습니다. 실제 여파도 상당했습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함께 단숨에 1,340원대에 진입했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2%넘게 빠졌습니다.&n..

      금융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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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0.25%p 인상…고물가에 인상 기조 뚜렷

      [앵커]한국은행이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여전히 고공행진인 물가 때문인데요. 한은은 내년까지 5~6% 수준의 고물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은의 금리 인상기조는 앞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한 번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7월 회의에 이어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으로,..

      금융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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