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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상생금융' 확산 …'2조+α' 국책은행도 참여

      [앵커]정부가 은행권을 향해 주문한 ‘상생금융’ 확대에 국책 은행까지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인터넷 은행과 2금융권까지 속속 동참을 선언하면서, 전 금융권이 또 한번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눈치 보기를 시작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현재 금융권을 뒤흔드는 이슈는 '상생금융'입니다.이번에는 국책 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중소기업 대상 3,330억원 규모 상생금융을 발표했습니다.수은은 기존 운영하던 중소기업 상생금융에 3,000억 원 추가해 총 3조원으로 지원합니다. 수출용 자재를 공급하는 ..

      금융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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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산업연구원, 내달 5일 '건설자재 수급여건·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건설 부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건설자재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건설시장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는 건설경기 부진, 주택공급 축소, 기업 수익성 악화, 건설현장 갈등 심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한다. 향후 건설자재 가격은 이전에 비해 ..

      부동산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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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작년 영업이익 2.1조 ‘역대 최대’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한 해 영업이익 2조1,632억원으로 전년보다 7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매출은 33조7,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습니다. 연간 매출 30조, 영업이익 2조 돌파는 2020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대응과 원가 개선 노력,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등으로 이 같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전기차 시장의 둔화세가 심화할 것으로 보고, 기술 리더십 구축과 원가 경쟁력 확보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한다..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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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소재’ 인조흑연 생산규모 2배 늘린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 소재 인조흑연의 생산 규모를 늘린다. 오는 2025년 말까지 올해의 2배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강경성 1차관이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입주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포스코퓨처엠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둘러봤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포항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조흑연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 제철 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사용해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국..

      산업·IT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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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올해 소비 변화 키워드 'SPARK' 제시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제시했다.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SPARK'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협업 가족(Pivot Family Model)', '펀플레이션 시대(Age ..

      금융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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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290만 명 신용사면 추진…포퓰리즘·역차별 논란

      [앵커]지난주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 19 후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금융 활동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 사면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오늘은 금융기관들이 모여 공동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이를 둘러싸고 금융권에서는 역차별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이연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오늘 금융권의 공동 협약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기자]전국 290만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연체 기록이 모두 삭제되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지난 11일 금융 당국과 국민의힘은 당정 협..

      금융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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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현대차·기아 美서 판매 신기록…“상품성 인정”

      [앵커]현대차·기아가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판매 신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와 고급차, 레저용 차량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덕인데요. 비결은 뭔지 김효진 기자와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미국 도로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가 더 자주 보입니다. 그만큼 많이 팔렸다는 얘길텐데요. 작년 판매량 집계가 나왔죠? 어떻든가요?[기자]네. 현대차와 기아가 작년 미국 시장에서 최대 판매 실적을 거뒀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를 합쳐 총 165만2,831대를 판매했는데요. 전년과 비교해 12.1% 증가한 수..

      산업·IT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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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작년 첫 매출 30조·영업익 2조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시장 환경 악화에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9일)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조1,632억원으로 전년보다 7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3조7,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증가했습니다. 연간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2조원 돌파는 2020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5% 늘고 직전 분기보다는 53.7% 줄었습니다. 이 영업이익에는 미국 인..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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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023년 총 421만6,680대 판매…전년比 8.4%↑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늘어난 수치다.   2023년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

      산업·IT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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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변화와 혁신이 싹트는 시기, 기본에 더욱 충실해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4년이 코로나 위기가 완전히 끝나고 항공업계에 변화와 혁신이 싹트는 심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안전 운항과 고객 중심 서비스라는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태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조각나 있던 필름처럼 잃어버렸던 지난 몇 해와는 달리 우리 고객들께서는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길에 나서고 있고 많은..

      산업·IT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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