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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지오"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판타지오가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했다고 2일 밝혔다. 판타지오는 제32기 사업연도 결산 결과 지난해 말 기준 50%를 넘었던 자본잠식을 탈피했으며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 321억원의 50%를 크게 밑돌아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 제출과 함께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판타지오는 지난 32기 사업연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53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기록했다고 전일(1일) 공시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

      증권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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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타항공, 회계자료 허위 제출…특별 조사·감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제출한 회계자료에 허위내용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회계자료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12월 15일 변경면허를 발급받았으나, 올해 5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된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

      산업·IT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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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산업계 긴급 성명…"원가주의 기반 전기요금 체계 시행해야"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10여개 전기산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전기관련단체협의회가 17일 새 정부에 원가주의에 기반한 전기요금 체계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더는 값싼 전기요금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며 "전기산업의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전기요금 결정권을 갖고 있는 정책당국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정부가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을 이유로 올해 들어 지방 공공요금인 도시가스와 ..

      산업·IT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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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790억원 규모 사모 영구채 발행…재무건전성 선제 확보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제주항공이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사모 영구채 790억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5월12일 630억원 규모로 1차 발행됐으며, 오는 5월26일 160억원 규모로 2차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연 7.4%이며, 1년 뒤 스텝업 조건에 따라 연 12.4%까지 오른다. 이후 매년 1%포인트씩 금리가 인상된다.제주항공은 올 1분기말 기준 보유 현금성자산은 2,200억원 이상으로 현금은 충분한 상황이지만 리오프닝을 앞둔 시점에서 연말 결손금 누적에 따른 부분자본잠식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자본을 조..

      산업·IT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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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상장폐지 막는다…개선기간 연장 요청”

      [앵커]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개선기간을 연장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수자 찾기가 한창인데, 상장폐지까지 되면 재매각이 어려워 진다는 건데요. 장민선 기자입니다.[기자]쌍용차는 오늘(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해 개선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회사 측에서 생산본부장이 나서는 등 노사가 함께 회사 살리기에 나선 겁니다.현재 쌍용차는 완전 자본잠식에 감사인 거절까지 나온 상태로 유가증권시장 상폐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쌍용차는 “상장유지는 재..

      산업·IT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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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매각…'주가 띄우기' 창구 되나

       [앵커]쌍용차 매각 키워드가 주식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쌍용차 인수전에 등판한 기업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주가 띄우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섣부른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쌍용차 테마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새 주인 찾기에 나선 쌍용차를 둘러싸고 인수 의향을 내비친 기업들의 주가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고 있는 겁니다.쌍방울 그룹주가 대표적입니다.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겠다는 공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던 비비안(-28.82%)..

      증권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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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9.42% 확보…합병 여부 ‘촉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24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100% 지분을 보유 중인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의 합병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는 중견건설사에서 퀀텀 점프하며 매년 급성장하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약 96%를 보유한 기업이다.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가 한국테크놀로지에 흡수합병 되면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9.42%를 소유하게 돼 다시 한번 소규모 합병을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 회사는 주주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

      증권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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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테크놀로지, 감사보고서 제출…“자본 잠식, 이르면 1분기 내 해소”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24일 적정의견의 2021년도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약 3,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9% 상승한 5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에 따라 해당 공시일 주식시장 종료 시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일시 정지 됐다.   회사는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됐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시..

      증권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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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엔트정공,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오리엔트정공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해 3월 2020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통해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했다. 전기 감사보고서 대비 계속기업존속 불확실성에 대해 미기재 해소,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 여부 미기재 해소, 자본잠식률과 최근4사업연도 영업..

      증권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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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엔트정공, 작년 매출액 1,179억원…역대 최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오리엔트정공은 2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연매출 7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7.5% 상승한 수치로 사상 최대매출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경영으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지속된 영업적자로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리스크를 갖고 있었지만 이번 흑자전환을 통해 불안요소를 해소했다"며 “이 외에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또한 전문CFO 선임, 삼정 KPMG와의 계약 등을 통해 내부회계 관리제도 고도화를 완료함으..

      증권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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