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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부동산 강의들을 시간에 현장에 가라

      며칠 전, 집에서 TV를 보며 채널을 돌리던 중 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강의를 보게 되었다. 고령화시대에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하는 경제력을 높일 수 있는 법,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관한 이야기들, 안정적인 노후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 사항들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는데 강사가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채널을 멈추고 그 내용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강의 내용은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강사가 특별했다. 무슨 이야기든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말솜씨와 역동적인 제스처 등은 그동안 내가 본 사람 중에 최고였다. 나..

      오피니언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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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여섯 번째 대멸종 진행 중”…경제적 피해 속출

      [앵커]“인간 활동, 화석 연료 소비, 해양 산성화, 오염, 삼림 벌채, 강제 이주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위협합니다. 산호, 민물 연체동물, 상어 및 가오리의 3분의 1, 모든 포유류의 4분의 1, 모든 파충류의 5분의 1, 모든 조류의 6분의 1이 멸종을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퓰리처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가 쓴 책 ‘여섯 번째 대멸종(The Sixth Extinction, 2015)’에 나오는 말인데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심각..

      경제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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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안동=김정희기자]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국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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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레인 “해수면 상승 대비”…땅 높이고 방벽 쌓고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등을 불러오고 또 빙하를 녹임으로 해수면상승을 불러오는데요. 해수면상승은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들은 비상사태와 다름없는 재앙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마다 다른 방안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요. 중동의 석유 부국인 바레인은 해수면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땅을 높이고 해안에 높은 방벽을 쌓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수면상승과 바레인 장벽에 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

      경제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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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두바이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국제포럼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이번 국제포럼은 계속되는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앞에 탄소중립 정책 실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각국 지방정부와 연대 협력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도지사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블루존 이클레..

      전국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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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의원, 지방인구소멸 위기 대응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 국회 토론회 개최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 주최로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학계 간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전국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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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녹색 사다리’ 자처한 한국, 기후 전략은?

      [앵커]올해 들어와 세계 각지에서 기후 위기가 ‘재앙’이라 불릴 정도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도 기후위기와 환경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 제1세션 ‘하나의 지구’에 참석해서 연설을 했는데요.이 연설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주력으로 지향하고 있는 기후와 환경정책을 어느 정도 알아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기후정책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윤석열 대통령이..

      경제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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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물가 오르고, 생산 어렵고”…‘슈퍼 엘니뇨’ 온다

      [앵커] 3년 동안의 라니냐가 끝나고 엘니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세계적인 기후예측기관들이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그런데 엘니뇨가 발생하면 극심한 기후재난과 함께 경제적피해가 매우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슈퍼엘니뇨가 가져오는 경제적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올 여름에는 엘니뇨의 영향을 정말 받게 될까요? [반기성 센터장]원래 기상청은 엘니뇨가 6~8월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이보다 한달 빠른 5월부터..

      경제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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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 개교 71周 기념식…"융복합 인재 양성 강화"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일환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으로 대학의 위기를 넘어 지방대학 소멸이라는 국가적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밖으로는 대학 울타리를 허물어 지역사회와 협력..

      전국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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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위기는 경제학이다

      [앵커] 예측할 수 있거나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를 경제와 관련지어 연구하는 학문을 기후경제학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기후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후위기와 경제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 질수록 경제가 더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던데요 [반기성 센터장]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2020년..

      경제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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