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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위기는 경제학이다

      [앵커] 예측할 수 있거나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를 경제와 관련지어 연구하는 학문을 기후경제학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기후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후위기와 경제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 질수록 경제가 더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던데요 [반기성 센터장]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2020년..

      경제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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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년전, 그날]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④

      방사능 재앙이 시작된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결정적 원인은 바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실행된 실험에서 시작됐다.사고의 핵심 인물인 수석 엔지니어 아나톨리 댜를로프 및 관계자들은 소련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형을 받았지만 방사능 피폭으로 형기를 채우지 못하고 보석으로 석방되어 고통 속에서 살다 사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막대한 인명피해가 벌어졌음에도 소련 정부는 전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고가 난 4호기를 제외하고 원자로를 계속 가동했고, 2000년 11월 세계 각국의 압력을 버티다 결국 마지막으로 가동하던 3호 원자로를 정지하고..

      카드픽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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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년전, 그날]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③

      진압에 참여한 소방관, 직원들이 빠른 속도로 방사능에 피폭되고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실험에 참가했던 다수의 사람들은 즉사, 며칠에서 몇 주 사이 사망했다.하지만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발전소가 위치한 도시 프리피야트에는 5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100km 이내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자리 잡고 있다.방사능 재앙이 시작된 순간이었다.이야기는 계속됩니다.[기획=디지털본부]

      카드픽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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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에너지전환, 선진국들 나서야”

      [앵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인 IPCC가 지난 달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를 내고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시했는데요.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까운 미래에 기온 상승폭이 1.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막대한 비용도 예상됐는데요.오늘은 저개발국들이 감당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IPCC는 기후변화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망했던데요. [반기성 센터장]그렇습니다. IPCC는 해수면 상승이나 ..

      경제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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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위즈, 日 모바일 택틱스 RPG ‘천계 패러독스’ 국내 퍼블리싱 계약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천계 패러독스’는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EXNOA)’와 ‘KMS’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로,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고품질의 3D일러스트로 표현된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PVP(Pl..

      산업·IT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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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1챕터 업데이트 실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외전 스토리 ‘일곱 개의 재앙’ 1챕터와 신규 영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일곱 개의 재앙’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오리지널 영웅이 등장하는 외전 스토리로, 이번에 업데이트된 1챕터에서는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건의 배후를 찾아나가는 영웅들의 스토리를 다룬다. 챕터 클리어 시 ‘SSR 확정 티켓’과..

      산업·IT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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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미국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앵커]지난해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으로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었는데요. 초강대국인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합니다.미국의 해양과 대기를 총괄하는 미 해양대기청에서 지난해 미국을 강타한 기후재앙 중에서 건당 1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재난 사례를 발표했는데요.어떤 재난이 어느 정도의 경제적피해를 가져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미국에서 대형 산불, 가뭄, 슈퍼허리케인 등 재난소식이 끊이질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어떻습니까?[반기성 ..

      경제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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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2022년 발생한 극한기후…“더 많은 행동 필요”

      [앵커]지난 2022년은 세계 곳곳에서 각종 재난이 발생해 기후위기를 실감한 한해였습니다.하지만, 세계기상기구는 기후재앙이 현실로 다가왔음에도, 이에 대응하는 인류의 행동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경고했다고 하는데요.오늘은 2022년에 발생했던 주요 극한날씨와 재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류의 무관심을 경고했다고요. [반기성 센터장]작년 12월 27일에 세계기상기구는 “2022년의 기후와 극한의 날씨는 ..

      경제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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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말뿐인 탈 석탄…국제사회 뭇매

      [앵커]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화석연료가 석탄인데요. 그래서 26차 당사국총회에서도 석탄발전을 중단하자는 석탄협정이 제안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점진적으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실제적인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국제사회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석탄발전에 대한 우리나라의 정책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센터장님, 지난번에 한국전력이 너무 석탄발전에 의존한다는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반기성 센터장]네, 한전의 적자 문..

      경제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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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손실과 보상’…기후변화 책임 논란, 수면 위로

      [앵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열렸는데요.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가장 강력한 이슈가 기후재앙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손실과 피해’ 보상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 시간에는 27차 당사국총회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총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는 말이 있던데요. [반기성 센터장]당사국총회의 목표가 탄소배출을 줄여서 기후변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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