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한전, 창사 이래 최대규모 자구노력 추진…"25조7,000억 규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근원적 체질개선을 위해 경영혁신을의 일환으로 전력그룹 차원의 다각적인 고강도 자구노력 대책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라 수립됐던 전력그룹 재정건전화 종합 계획에 5.6조원을 추가해, 오는 2026년까지 총 25조원 이상의 도전적인 재무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

      산업·IT2023-05-12

      뉴스 상세보기
    • 한전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조직 인력 혁신 나설 것”…‘쇄신 의지’ 밝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전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 조직 인력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국민 편익 제고 방안이 포함된 추가 대책을 조속히 마련·발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은 오전 정승일 사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전기요금의 적기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전은 지난해 32조6,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전은 전력 판매 가격보다 높은 전력 구입가격 등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산업·IT2023-04-21

      뉴스 상세보기
    • LH "국민 중심, 국민 희망 실현 기업되겠다"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새로운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키워드는 국민 중심 경영이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오늘(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미래 경영 방향과 전략을 담은 새로운 비전과 실천결의를 국민들께 약속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LH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민과 함께 미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정한 LH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국민 중심 경영 기조를 최상위 경영계획으로 삼아 국민의 관점에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

      부동산2023-03-10

      뉴스 상세보기
    • 공영홈쇼핑 “라방 확대로 中企 상생 날개”

      [앵커]국내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돕는 공영홈쇼핑이 8살을 맞았습니다. 모바일 위주로 변화한 홈쇼핑 환경에 라이브커머스 확대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홈쇼핑은 어제(27일)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창립 8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공영홈쇼핑은 지난해 판로지원금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40억 원으로,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누적결손을 해소하며 개선된 재무건정성을 바탕으로 공공 기능을 확대한다는 ..

      산업·IT2023-02-28

      뉴스 상세보기
    • 공영홈쇼핑 “모바일 판로 확대·재정건전화 통해 공공기관 홈쇼핑 역할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공영홈쇼핑은 개국 이후 최초로 판로지원액 1조원을 달성하고 공정·상생·소비자의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성·공익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7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창립 8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조성호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공정·상생·소비자의 가치’를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

      산업·IT2023-02-27

      뉴스 상세보기
    • 한전, 지난해 영업손 32조6,034억원…"‘재정건전화’ 하겠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은 71조2,719억원, 영업비용은 103조8,753억원으로 영업손실 32조6,0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손실금액이 26조 7,5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10조 5,983억원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37조 3,552억원 증가한 데 기인했다.   한전은 글로벌 연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고, 누적적자 해소 등 경영정상화 조기 달..

      산업·IT2023-02-24

      뉴스 상세보기
    • LH, 국민 관점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업무계획 수립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정부 주택공급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고품질 도시‧주택건설 등 7대 과제를 골자로 하는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국민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정책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9일 밝혔다.LH는 정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27년까지 약 31.6만호(63%) 공급을 목표로, 나눔형 등 새로운 유형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서민의 주거사다리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수방사 등 수도권 우량입지 ..

      부동산2023-02-09

      뉴스 상세보기
    • 한전·전력그룹사, ‘5년간 20조’ 재무구조 개선 추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는 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전력그룹사가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자구노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전력사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팀코리아 동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향후에도 기존 자구계획 외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과제 발굴 등 경영정상화를 위..

      산업·IT2023-02-03

      뉴스 상세보기
    • 대구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가 2022년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정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민선8기 첫해 지방재정 운용과 관리에 있어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먼저 대구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교부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지방재정 우수사례 시상’이란 이름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사례를 ..

      전국2022-12-23

      뉴스 상세보기
    • 대구시 공공기관, 출발 준비 완료···경영혁신 계획안 마련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은 구조혁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계획안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강력 추진해 7월 29일에는 통합·개편된 7개 공공기관별 운영 조례를 개정·공포로 전국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의 첫 성과를 알렸다.   이후 각 기관별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출범준비, 법적·행정적 절차 이행, 인력재배치 등 조직을 안정화시켜 왔..

      전국2022-11-2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