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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이 쏘아올린 증시 부양…"반짝 테마주 우려↑"

      [앵커]윤석열 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각종 정책을 통해 한국 증시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한다는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한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자칫 테마주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 연일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증시 연초 성적표는 어떤가요?[기자]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연일 내리막 길을 걷고..

      증권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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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지누스, 자사주 2.3% 소각 결정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누스는 6일 다음달 29일까지 자기 주식 23만 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 주식 23만 7,972주를 포함해 총 47만 5,944주를 오는 4월 내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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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ARIRANG 고배당주' 정부 정책 수혜…순자산총액 3,000억원 돌파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2월 2일까지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1,200억원 가량 증가하며 3,282억원(2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순자산총액이 약 31% 가량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해당 ETF에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주가 역시 지난해 말 대비 12.12%, 최근 일주일간 약..

      증권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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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 쏠린 '저평가주'…보험 관련주 급등

      [앵커]보험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험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 미만인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는데요.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발표로 투심이 쏠렸다는 분석입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보험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금융 당국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 미만인 기업의 몸값을 높이도록 유도하겠다는 내용의 정책을 밝혀 기관과 외국인의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오늘(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전일보다 1.37%오른 4,4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전날까..

      증권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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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신고가 행진…"호재 기반 우상향 지속"

      [앵커]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저평가 수혜주 등 각종 호재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기아는 12.4%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2만원을 눈 앞에 뒀습니다.현대차 역시9 % 강세를 나타내며 22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됐습니다.자동차 업종은 회사가 가진 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은 대표적인 ‘저PBR주..

      증권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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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모터스, 118억원 규모 CB 만기 전 취득 및 소각 결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1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사채권자와 협의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CB 소각 결정은 잠재적인 지분 희석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고 상장법인의 책임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가치 저평가를 극복하고 모든 주주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

      증권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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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작년 순익 3조4,516억원…전년 대비 3.3%↓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3% 감소한 3조4,516억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대출이 늘면서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확대됐지만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하고 IB(투자은행) 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이날 하나금융그룹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3조4,516억원으로, 기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3조5,706억원)보다 1,190억원(3.3%) 감소했다.연간 핵심이익은 이자 이익 ..

      금융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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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저PBR주' 찾아라

      [앵커]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그 일환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인데요. 주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증권가가 ‘저PBR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정부가 PBR이 낮은 종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비교 공시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겁니다.이는 일본의 증시 부양책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상장사가 기업가치 개선 계획도 밝히도록 권고할 방침입니다.주주가..

      증권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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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연저점 기록…건설주들 바닥 아직 멀었나

      [앵커]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건설주들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에도 연일 최저가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바닥권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4일) 현대건설의 주가는 장 중 3만1,300원까지 내려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고금리, 침체된 부동산 경기,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 연이은 악재에 더해 전날 현대건설이 ..

      증권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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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금융추진계획] 국내증시 키운다…"금투세 폐지·ISA 비과세 한도↑"

      [앵커]이와함께 금융당국은 올해 추진계획에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내놓았는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장 핵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토론회에서 근본적 해결을 자신했는데요. 자본시장 성장과 시장 온기가 들 수 있지 주목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팔을 걷어부치기로 헀습니다. 올해 추진 금융정책에서 자본시장 부문은 사실상 시장 살리기에 초점이 잡혔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오늘 거래소에 열린민생 토론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우선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증권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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