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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회생 ‘신라젠’ 상한가…"경영정상화 관건"

      [앵커]16만 여명에 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이죠. 신라젠의 주식 거래가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상장 폐지 위기를 모면하긴 했는데, 첫날 주가는 거래 정지 전 종가를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신라젠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상장폐지 위기에서 기사회생하며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겁니다. 그러나, 거래 정지 전 종가인 1만2,100원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정규장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8,380원에 장을 출발한 겁니다. 30..

      증권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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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스 소액주주 연합 "현 경영진 상대로 소액주주 운동 전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융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기업인 라파스의 소액주주 연대가 경영진을 상대로 소액주주 운동을 시작했다.  라파스 소액주주 연합은 1일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거부하며 대표이사 주변 인물들의 이익 챙기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소액주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액주주 연합은 2021년 10월 1일 현재, 소액주주 497명, 지분율 21.33%(172만주)으로 구성돼 있다. 상장사를 상대로 20%가 넘는 소액주주 연합이 구성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또한 라파스가 발행한 전..

      증권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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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릭스미스, 현 경영진 유지 및 소수주주 신규이사 2명 선임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헬릭스미스는 14일부터 이틀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현재 이사진과 경영진이 그대로 유지되는 한편 소수주주연합이 제안한 2명의 사내이사가 추가된다고 15일 발표했다.  회사와 소수주주연합은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생하기로 합의했다. 상호 대화, 비방 중지, 고소 및 고발 취하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약 70%의 주주들이 참석하여 현 이사진 해임, 신규 이사진 선임, 정관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그 결과 김선영, 유승신 대표를 포함..

      증권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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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헬릭스미스, 현 이사진 해임 반대 권고”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소액주주연합이 제안한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글래스루이스는 오는 14일 예정되어 있는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 의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 보고서(Glass Lewis Proxy Paper Research Report)를 2일 발표했다. 글래스루이스는 ▲헬릭스미스 이사진 해임 반대 ▲헬릭스미스 이사회 추천 신규 이사후보 전원 찬성 ▲비..

      증권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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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개미도 공매도와의 전쟁 선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국 증시를 뒤흔든 게임스톱 사태가 국내 증시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를 주장해온 동학개미들은 공매도 세력에 맞서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여서 이목이 집중됩니다.  개인 투자자 모임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매도와의 전쟁’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주주연합과 연대해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한편, 공매도 폐지나 금지 조치를 연장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증권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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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칼 신주발행 허용…아시아나 인수 ‘날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앵커]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항공 인수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새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0부(수석부장판사 이승련)는 오늘 오후 KGCI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재판부는 한진칼의 신주 발행이 상법과 한진칼 정관 등에 따라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또한 산은이 한진칼의 주요주주가 되는 게 지배권 분쟁의..

      산업·IT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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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칼 “KCGI 무책임한 행태 멈춰야”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진그룹이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에 대해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법원이 KCGI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무산된다"며 "몇 해 전 한진해운이 파산에 이르게 돼 대한민국 해운산업이 사실상 붕괴된 안타까운 전철이 항공산업에서 다시 반복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한진칼은 3자 배정 유증에 대해 "경영상 목적에 부합하는 적법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 한진그룹은 “이미..

      산업·IT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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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GI, 한진칼에 임시주총 소집 청구…“이사선임·정관변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KCGI는 한진칼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시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신규 이사의 선임과 정관 변경안이다.KCGI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주도, 결정한 이사회의 책임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겸비한 신규 이사들이 이사회의 다수를 구성하도록 함으로써 회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관 변경을 통해 한국산업은행이 이번 투자합의..

      증권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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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GI “한진칼 아시아나 인수, 지위보전책 아닌지 의심돼”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이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CGI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 발표에 나섰다. 13일 KCGI 측은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KCGI의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업적 시너지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 없이 재..

      증권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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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자연합 “한진칼 BW 발행, 주주이익 침해”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 중인 ‘3자 연합’이 한진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 결정에 주주이익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3자 연합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자금 3000억 원을 당초에는 보유자산 매각과 자산 담보대출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수차례 밝혔지만 결국에는 주주연합이 예측한 대로 시간 끌기용 허언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3자 연합은 “한진칼이 이번에 발표한 BW 발행은 그 발행조건이 투자자에게 유리해 기..

      산업·IT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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