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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청, 성희롱 피해교사 보호하고 해당 교장 중징계 하라"

      [제주=금용훈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모고교 교장의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정도를 벗어난 갑질 행위에 대해 교육청의 엄중 조사와 단호한 조치 요구에 아무런 조치가 없고, 오히려 변명이나 교사들에 대한 겁박 행위가 이어가는 것에 대해 반발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교장의 갑질 및 교사 성희롱에 대한 문제로 제주도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했고, 그 내용에는 해당 학교 교사들을 전수조사하는 내용과 당장 분리조치 및 중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전교조는..

      전국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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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노조, "KH그룹 인사전횡 멈추고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 하라"

      [평창=강원순 기자]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알펜시아 리조트 지부는 4일 성명서를 통해 "KH그룹 인사전횡 멈추고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 하라"고 촉구했다.김주훈 노조 지부장은 "지난 7월 회사 조직개편 발표 바로 다음 날 조직 총괄부사장과 이사 한 사람이 돌연 직위해제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노조는 최근 알펜시아리조트를 둘러싼 그룹사의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에 회사의 전망에 많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그리고 "KH그룹은 GDC(강원도개발공사)소속인 알펜시아리조트 임직원 모두의 고용승계와 고..

      전국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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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검찰 송치' 수사선상 간부공무원 4급승진 '논란'

      [완주=이인호 기자] 각종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선상에 있는 전북 완주군 간부 공무원이 최근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A 서기관은 지난 6월 1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승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농식품 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해 중요재산 관리 부적정 및 물품관리 소홀, 용역계약 체결 부적정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지방공무..

      전국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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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제204차 이사회 개최 ... 카지노 칩스 교체(안) 등 3건 의결, 카지노 스마트화 본격 시동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는 26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0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카지노 칩스 교체 및 2023년 투자예산 추가 경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이날 이사회는 △카지노 칩스 교체 및 2023년 투자예산 추가 경정(안)을 심의해 원안의결 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57억원을 투자해 8종, 총 63만 1,200개 칩스를 제작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에 나선다.이 가운데 5,000원권, 1만원권, 10만원권, 100만원권 4종의 칩스는 한국조폐공사..

      전국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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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강수 원주시장 배우자A씨, 벌금 800만원 선고 ... 자녀 친구 SNS계정 침해

      [원주=강원순 기자]원강수 원주시장 배우자 A씨가 자녀 친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내용을 보고 외부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았다.6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 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A씨에게 검찰이 구형한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A씨측은 "이번 사건은 딸의 피해 증거를 사진으로 찍어 확보하지 않으면 어떤 방법으로도 입증 할 수 없어 벌어진 일로 자녀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책임과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 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그러..

      전국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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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공무원, 시의원에 '문자 협박'…시장까지 사과했지만 '파문 확산'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시 공무원이 시의회 의원에게 심야에 전화 통화와 함께 ‘문자 협박’을 가한 사건에 대해 시장이 직접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은 시정 질의 하루 전날 지난 20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 6급 팀장으로부터 20여통의 문자와 10여통이 넘는 전화를 받았다고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다.고경욱 의원에 따르면 휴대폰으로 받은 문자는 “밤길 조심해” “삽 들고 쳐들어 간다”, ‘장례식장 폭발“ 등 협박성 내용이 담겼다.6급 공무원..

      전국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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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인트라넷(내부망) 접속 ... 성 비위로 해임 또는 퇴직자 886명 중 339명 접속

      [원주=강원순 기자]국립공원공단이 성 비위로 해임 돼 피해자로부터 고소를 당하거나 직위해제 또는 퇴직자자들이 인트라넷(내부망) 접속 권한이 없음에도 일주일 이상 접속한 사실이 밝혀져 관리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불거졌다'제 2의 신당역 사건' 재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직위 해제 후 과거계정을 이용해 인트라넷에 접속, 피해자의 근무 정보 입수를 입수하고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어제(27일)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 산하 기관인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

      전국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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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공무원, 화장실서 몰카 적발로 직위해제 돼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 공무원이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 신체를 촬영하다 적발돼 오늘(20일)자로 직위해제 돼 충격을 주고 있다.원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원주 모 장소 화장실에서 60대 남성의 신체를 자신의 휴대전화기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재 자신의 범죄 사실에 대해 인정 하고 있어 조사를 마치면 검찰에 송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전국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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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공노·박정하 국회의원, 정부포상 업무지침 개정 위해 노력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지난 달 31일, 원주시 박정하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작년 4월 해직공무원 복직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관련 대상자들이 여전히 각종 정부포상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원주시 직원들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본보 7월 27일 자)에 대한 설명과 도움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2004년 11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 시 원주시 공무원 총 395명이 직위해제를 당했고 그 중 296명은 소청을 통해 징계가 취소됐으나, 현재 원주시청에는 징계 미소청자, 소청했으..

      전국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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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청 직원 395명, 2004년 전공노 총파업으로 직위해제 ... 정부 인사 및 포상 불이익

      [원주=강원순 기자]지난 2004년 11월, 전국공무원노조가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하던 당시 강원도 원주시청 파업 참여인원 총 395명이 직위해제를 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된 사실이 뒤 늦게 밝혀졌다. 2004년 징계현황.(사진=원주시)27일, 원주시와 원주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 등에 따르면 18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국 최다 징계자 발생 이후 원주시청 직원들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이며 특히, 일부 직원은 지금도 그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2021년4월13일..

      전국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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