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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물가 강제로 내리면 부작용…대책 강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오늘(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를 강제로 끌어내린다면 경제에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과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촉발한 원자재 가격 상승 문제가 있다"며 "당분간 5%대 물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앞서 정부는 3조1,000억원 상당의 민생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p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추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밥상물가가 올라 국민들이 어..

      경제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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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5%대 고물가…3.1조원 민생대책 마련”

      [앵커]전 세계적인 고물가에 허덕이는 서민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오늘(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긴급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세금 면제나 감면 등을 통한 물가 안정 방안을 내놓은 건데요. 소비자들이 실제 체감하는 시기는 빨라야 9~10월로 예상됩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정부가 3조1,000억원의 재원을 풀어 물가 관리에 나섭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

      금융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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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과도한 금융규제 과감히 정리”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건전성과 소비자 보호외에 불필요하고 과도한 금융규제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추 부총리는 오늘(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취임후 첫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는 금융 산업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추 부총리는 또 “물가는 빠르게 오르고 경기는 둔화되는 양상속에서 정부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고 금융부문도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실물 경제지원과 관련해 “코로나19 위기 이후 늘어난 유동..

      금융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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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부총리 “中企, 현장 애로 해소할 것”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18일) 경제단체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앞으로 중소기업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취임한 지 일주일 만에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싱크]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현장의 얘기를 많이 듣고자 ..

      금융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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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빅스텝’ 시사…금리 인상 가속화되나

      [앵커]한국은행이 치솟는 물가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가속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빅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회동 직후 기자들 질문에 “우리나라도 앞으로 ‘빅스텝’ 금리 인상을 완전 배제할 수 있을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

      금융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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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부세 내리나…공정가액비율 인하 검토

      [앵커]정부가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1주택자들의 종부세 부담이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설석용 기자입니다. [기자]종부세와 재산세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지난해 수준인 95%로 동결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정부가 이보다 더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각에선 2020년 수준인 95% 또는..

      부동산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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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자영업자 600만원…추경 33조원+α”

      당정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지원금으로 최소 600만원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당정은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에 관련된 2차 추경 편성을 다루는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추경안은 '33조원 플러스알파'가 될 전망입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추경은 온전한 손실보상, 방역 소요 보강, 민생·물가 안정 3가지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오늘 당정을 거쳐 12일 국무회의, 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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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임 금융위원장 내정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윤석열 정부의 신임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11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주 중으로 김 회장을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2년여 임기가 남아 있지만 새정부 출범에 따른 사의를 밝히면 10여명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유력 후보로 떠오른 김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증권선물..

      금융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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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정부 출범] 추경호 경제팀 출범…12일 2차 추경 발표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윤석열 정부의 첫 경제팀이 오늘(10일)공식 출범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내일(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2차 추경 편성을 위한 당정 협의를 시작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추 부총리는 또 내일 국회에서 여당과 추경 규모와 재원 조달방식을 두고 논의 할 예정입니다. 12일에는 국무회의에서 2차 추경안을 의결을 하고 바로 관계장관 합동 브리핑에서 추경안을 발표합니다.2차 추경 발표 이후에는 고물가 대응과 서민생활 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 민생 대책 과제도..

      금융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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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대출 ‘10년만기’ 첫 등장…은행권 확산에 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에서는 처음으로 ‘10년 만기’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신용대출이 기존 5년에서 10년만으로 만기가 늘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를 피한 대출한도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국민은행의 이번 첫 시도를 두고 다른 은행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 은행권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분할상환방식의 신용대출 만기기간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현재 신용대출은 1년 ..

      금융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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