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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새출발기금’ 시동…배드뱅크 해법될까

      [앵커]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꺼내든 ‘새출발기금’이 출범 전부터 시끄럽습니다. 높은 원무 채무감면율로 성실 상환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킬 수 있고, 재정적 마련이 금융권에 떠넘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부는 오늘(18일) 새출발기금 설명회에서도 최대 90% 감면율을 유지하며,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새출발기금 논란, 대안은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윤 기자, 오늘 새출발기금 설명회가 처음으로 열렸다고요. [기자]네,..

      금융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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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은행도 이자분담…취약층 최대 1%p 감면

      [앵커]금리인상이 가팔라진 요즘, 은행이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지방은행 역시 피할 수가 없는데요. 지방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에 이어 최근엔 잇따라 취약차주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최근 경남은행과 대구은행은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의 연간금리 상한한도를 각각 0.25%포인트, 0.3%포인트 낮췄습니다.금리 상한형 주담대는 일정 기간 금리 상승 폭을 제한하는 상품으로, 대출자들의 과도한 이자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입니다.앞서 5월 부산은행은 대표 신용대출 상품..

      금융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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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협회장 만난 김주현, 잠재부실 또 언급

      [앵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늘(27일) 6대 금융협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소상공인과 취약차주에 대한 잠재부실을 또 언급했습니다. 결국 정부가 최근 내놓은 125조원 규모의 민생안정 금융지원 정책에 협조해달라는 건데요. 은행에 이어 협회들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잠재부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가 누적된 차주를 중심으로 금융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주의..

      금융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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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금융 만난 김주현, 취약차주 지원 강조

      [앵커]오늘(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5대 금융지주와 만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을 당부해, 금융지주는 이를 위해 자체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김주현 위원장은 오늘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KB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여력이 미약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근 발표한 ‘금..

      금융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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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 대출원금감면 지원 실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리은행은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를 8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는 신용등급 7구간 이하,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차주 중 성실상환자에 대해서 기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시 약정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6% 초과 이자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본 금융지원 제도는 대상자 중 신청한 고객에 대해 지원되며, 일반..

      금융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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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텝’에 코픽스 2% 돌파…이자 고통 시작

      [앵커]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의 지표가 되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가 2%를 넘어섰습니다. 이틀 전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영향 때문인데요. 연내까지 금리 인상이 예고돼 대출을 끼고 주택을 매입한 ‘영끌족’과 취약차주의 시름이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6월 코픽스가 오늘(15일) 2%를 넘어서며, 역대 가장 높은 폭을 보였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1.98%)보다 0.40%..

      금융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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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금융취약계층 고금리대출, 최대 1% 금리 지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하나은행은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금리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HANA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오는 11일부터 실행되는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 및 서민금융 지원 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1%p의 금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연 7%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손님들의 대출 만기 도래 시 연 7%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최대 1%p까지 감면 지원한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 손님의 대출 금리가 기한연장 시점에 대출금리가 연 8%..

      금융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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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금리 경고 메시지에 은행 인하 움직임

      [앵커]금융당국이 오늘 리스크 대응 회의를 갖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당국이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사실상 금리를 내리라는 메시지로 해석이 되면서,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이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23일)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의 추가적인 애로사항 파악과 이를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금융애로 TF도 구성..

      금융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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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조성목 “채무조정으로 불법사금융 유입 막아야”

      ▲진행: 서정덕앵커▲출연: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대출금리가 무섭게 오르면서 대출 차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연내 기준금리가 2.50%까지 전망되고 있어 빚 있는 서민들은 연체나 부실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요. 특히 여러 곳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게 생겼습니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연결해 이 문제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금융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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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예보 사장 “위험차단 위해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 도입 필요”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김태현(사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회사 위기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부실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예금보험공사 창립 26주년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전부실예방과 위기 대응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금융회사가 생길 경우 위기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

      금융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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