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포스코인터내셔널, 희토류 영구자석 ‘脫중국’공급망 구축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전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000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키로 했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 전기차 부품 소재 탈중국 ‘박차’…“공급망 안정화”

      [앵커]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소재를 다양한 국가에서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가 전기차 핵심 부품인 영구자석에 들어가는 희토류인데요. 탈중국에 속도를 내 공급망 안정을 이뤄내고, 더 나아가 희토류 없는 자석 개발에도 나서는 모습입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구동모터.이 모터에는 중국 의존도가 90% 가량인 희토류 영구자석이 들어갑니다.전동화 전환 흐름 속에 한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보니 공급망 우려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우리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에 ..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그룹, ‘인터배터리 2024’참가…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체인 공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ᄌᆞ]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따.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

      산업·IT2024-03-05

      뉴스 상세보기
    • 이계인 포스코인터 사장,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 나서…취임 첫 행보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을 선택했다.   포스코인터는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신공장과 멕시코 제2공장 건설을 승인하고 ‘2030 구동모터코아 700만 생산시대’ 청사진을 완성했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는 한국(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의 유럽 교두보가 될 ..

      산업·IT2024-02-26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홀딩스 정기이사회 개최…“사내외 이사 선임·주요 사업회사 사장 인사 단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

      산업·IT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실적 악화 정유업계, 친환경 사업으로 체질개선

      [앵커]국내 정유사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싱가포르 정제마진 약세에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건데요. 정유사들은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며 위기 속 기회를 찾는 분위깁니다. 윤혜림 기잡니다.[기자]정제마진 약세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주요 정유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이상 급감한 상황. 정유업계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업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SAF는 바이오 연료..

      산업·IT2024-02-16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인터, 美 머큐리어워즈 상 수상…“친환경 종합 사업회사 변신 스토리 담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포스코인터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美 머큐리어워즈에 홍보영상을 출품해 ‘영상-기업 아이덴티티(Video - Corporate Identity)부문’에서 단독으로 Honors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머큐리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 대표 어워즈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매년 독창성, 메세지 전달 능력, 디..

      산업·IT2024-02-12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인터·포스코퓨처엠, 지붕형 태양광사업 맞손…“탄소중립 실현 앞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퓨처엠과 손잡고 배터리 소재 사업의 RE100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6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김태형 그린에너지개발실장, 포스코퓨처엠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를 시도하는 첫번째 협..

      산업·IT2024-02-06

      뉴스 상세보기
    • ‘에너지 합병 2년차’ 맞은 포스코인터…투자 통해 성장 가속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합병 2년차를 맞이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는 2024년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주요사업의 밸류체인 강건화 전략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올해 에너지 사업에만 총 1조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업스트림 영역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3배 증산 체제(20→60PJ/년)를 구축해 나간다. 이미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PJ 규모의..

      산업·IT2024-02-02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3조5,310억 원…전년比 27.2%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77조1,270억 원, 영업이익 3조5,31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9%, 27.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 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과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철강 부문에서는 2022년 9월 포항제철소 냉천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

      산업·IT2024-01-31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