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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불경기? GTX 효과에 집값 '들썩'

      [앵커]화성 동탄의 집값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5개월 새 1억 원 가량 오른 건데요.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도 집값이 크게 오른 이유, GTX-A 노선의 개통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이달 30일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합니다.곧 있을 교통 호재에 주변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22억 원에 거래됐습니다.이 아파트는 같은 평형이 지난해 9월 21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5개월 만에 1..

      부동산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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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한국 경제자유지수 종합 14위…노동시장은 87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의 올해 경제자유지수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지난 2월 26일 발표한2024 경제자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대상 184개국 중 종합순위 14위로 거의 자유 등급을 받았지만, ‘노동시장’ 항목에서는 올해도 ‘부자유’ 등급을 받아 87위를 기록했다.   한국 ’노동시장‘은 전체 평가항목(12개) 중 가장 낮은 점수인 57.2점을 받았다. 노동시장 항목은 근로시간, ..

      산업·IT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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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불거진 해외부동산 리스크…'좌불안석' 금융권

      [앵커]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 주가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또다시 상업용 부동산 위기론에 불이 지펴졌습니다. 여기에 미 대형은행들도 이런 위기에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단 진단도 나오면서 해외부동산 위기론이 재점화 되는 모양샙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미국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는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주가가 23%나 폭락했습니다. NYCB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0% 가량 하락했는데,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됩니다.NYCB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상업용 부동산 부실..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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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부동산보고서 발간…주요 변수 '공급과 금리'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4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가 진단한 올해 주 택시장 주요 변수는 ‘공급과 금리’다. ‘급격한 주택 공급 감소’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올 한해 주택 시장의 대표적인 7대 이슈를 선정하고 심층 분석했다.7대 이슈에는 역대 최저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주택 거래, 주택 공급 급격한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 가능성, 노후 계획 도시 특별법과 재건축 시장 영향, 전..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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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맥빠진 증시 키워드는

        [앵커]어제(26일)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알맹이가 빠진 설 익은 대책이라는 비판 속 주식 시장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이 가운데, 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에이피알도 코스피 상장 첫 날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격언이 딱이라는 평가마저 나오는데요. 김혜영 기자와 함께 지금 우리 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

      증권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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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지난해 매출 44조5,560억 원…전년比 14%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27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가스공사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 톤으로 전년대비 376만 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 7,243억 원에서 44조 5,560억 원으로 7조 1,683억 원 감소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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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남양, 경험·쇄신 결합한 新마케팅으로 다시 일어설까

      [서울경제TV=김서현 안자은 황혜윤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앰컴퍼니로 넘어가며 업계가 떠들썩하다. 남양의 체질적 리모델링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 것.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에도 남양이라는 기업의 마케팅만은 늘 꽤 괜찮은 타율을 보여 왔기에 더욱 그렇다. 언제나 발목을 잡던 ‘오너 리스크’가 사라진 남양. 그간 쌓아온 마케팅 연륜과 한앤코의 신(新) 동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과거 ‘홍씨 남양’의 마케팅을 톺아보고, 새로 탄생할 ‘한앤코 남양’의 마케팅을 전망해..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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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익은 밸류업, 당근도 채찍도 없다”…저평가株 급락

      [앵커]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며, 팔을 걷어 부친 윤석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설익은 정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그간 오른 지주사, 금융주 등 저평가 업종의 주가 하락세가 거셌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말 기준 PBR 1배 미만의 코스피 기업은 526개,전체 코스피 기업의 65.8%에 달합니다.PBR은 주식의 장부상 가치 대비 시장 가치를 뜻합니다.즉, 주가가 순자산의 장부가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저평가된 셈입니다.이를 개선하고자, 정부가 오늘 ..

      증권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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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실적 거둔 손보사들…치열해진 순위경쟁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업계 3위였던 메리츠화재는 DB손해보험과 순익 경쟁 2위를 차지하며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는데요. 1, 2위는 물론 3, 4위와 격차가 더욱 좁혀져 손보업계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잡니다.[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1위를 수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 2조 클럽 달성은 실패했지만, 세전이익은 창사 이..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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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지난해 매출액 88조2,051억원…전년比 23.8%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 2023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88조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 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860억원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 1,388억원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

      산업·IT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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