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뉴스 상세보기
    • 노랑풍선, 여름·가을 유럽 여행객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여름과 가을 시즌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16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페인 ▲튀르키예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스 ▲스웨덴 등 다양한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5/6월 3% △7/8월 4% △9/10월 5% 등 각 출발 시기에 따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우선 '5/6월 3% 할인해봄'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그리스 9일’은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직항편 ..

      산업·IT2024-04-03

      뉴스 상세보기
    • 침체 심화 시그널 ‘은행 깡통 대출 증가’…건전성 경고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은행 수익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인 무수익여신이 1년 만에 20% 이상 급증해 3조원에 육박하면서, 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원금 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수익여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연체 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 받는 이른바 깡통 대..

      금융2024-04-01

      뉴스 상세보기
    • 신한은행,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대상 재취업 세미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고객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는 지난 달 22일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 지난 달 29일 신한 연금라운지 일산에서 각각 개최했고,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 중 상당수가 재취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

      금융2024-04-01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홍콩ELS 배상 첫 번째 난관 ‘은행-투자자 협의'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을 둘러싸고 금융 당국과 기 싸움을 이어갔던 은행권이 사실상 모두 백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난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바로 은행과 투자자의 배상 협의가 남아 있는데요.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은행들마다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결국 홍콩ELS 판매 전체 은행들이 자율배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홍콩ELS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도 오늘(29일) 자율 배상을 결정했죠?[기자]네, 오늘(29일) 오전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각각 이사회..

      금융2024-03-29

      뉴스 상세보기
    • 신한은행, 이사회서 홍콩ELS손실 자율 배상 결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오늘(29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손실 관련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 별 고려 요소를 반영해 최종 배상 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 및 법령 등 관련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배상..

      금융2024-03-29

      뉴스 상세보기
    • NH농협은행·SC제일은행 홍콩ELS 자율 배상 결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 H지수 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을 결정했다.농협은행은 어제(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을 근거로 손실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당국의 분쟁 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 조정을..

      금융2024-03-29

      뉴스 상세보기
    • 또 6,000억원 푸는 은행…상생금융 압박 언제까지?

      [앵커]금융권이 올해 초 2조원 규모 상생 금융에 이어, 추가로 6,000억원을 풉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일환입니다. 그런데, 구체적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 가정, 금융 취약 계층 지원 내용도 담고 있어, 정부가 할 일을 은행권이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은행권이 올해 초 1조5,000억원 규모 이자 캐시백을 포함한 2조원대 상생금융 지원에 이어,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총 6,000억을 투입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국 167만명에 달할 ..

      금융2024-03-28

      뉴스 상세보기
    • 신한은행, 1,094억원 규모 자율프로그램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달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 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다음 달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신한은행은 지난 1월 초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27만 3천여명 고객 대상 이자 캐시백 1,812억원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

      금융2024-03-27

      뉴스 상세보기
    •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사절단, 지역 우수 산업 소개 위해 방한

      스테파노 보나치니 에밀리아 로마냐 주지사와 빈첸초 콜라 주정부 경제 개발 장관이 이끄는 에밀리아 로마냐 사절단이 오는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에밀리아 로마냐는 제조업이 발달한 이탈리아의 생산 중심지 중 하나로 지난해 850억 유로라는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페라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마세라티, 달라라 본사가 위치한 모터 밸리,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람브루스코 와인, 모데나 전통 발사믹 식초 등의 세계적인 식품을 생산하는 푸드 밸리,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레오나르도가 탄생한 데..

      S경제2024-03-27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