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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DL이앤씨, 과감한 행보가 보일 때 차별적 주가 흐름 시작”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KB증권은 28일 DL이앤씨에 대해 “복잡한 매크로 상황에서 과감한 행보가 보일 때 차별적 주가 흐름이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는 2022년 연말기준 1.2조원의 순현금, 90%대의 부채비율, 낮은 부동산 우발부채 리스크 등 불안정한 매크로 상황 속에서 돋보이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 주가의 추세적 하락 트렌드 속에서 차별적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동일하게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

      증권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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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해외 건설·플랜트 진출 확대…‘해외수주협의회 제42차 수요포럼’ 개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코트라(KOTRA)는 오는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확대를 위해 ‘코트라 해외수주협의회 제42차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 해외수주협의회는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코트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국내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업계가 모여 지난 2010년 구성됐다. 회원사 간 상생·협력을 도모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해외시장 동향 및 프로젝트 정보 제공, 해외수주 ..

      산업·IT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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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협력국 발전 지원하는 ‘경제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민간 제안사업 공모 실시

      [서울경제TV=김효진 기자] 기획재정부(기재부)와 코트라는 지난 6일부터 4월 30일까지 협력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의 민간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KSP 민간 사업제안제’는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민간기업 등이 외국 정부에 개발협력 자문 주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 정책제언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민간기업이..

      산업·IT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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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파키스탄 주거환경은 '개선'·온실가스는 '감축'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파키스탄 내 슬럼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1일 파키스탄 기후변화부는 LH가 제안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대한 국가승인을 통보했다. CDM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고 그로 인한 감축실적을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하는 UN기후변화협약의 사업방식이다. LH는 지난 ‘21년 9월 타당성조사를 착수한 이후 파키스탄 중앙·지방정부,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과 수십여 ..

      부동산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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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중·대형 조선소 5개사 참여

      [부산시=김정옥 기자]울산시와 고용노동부는 27일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권명호 국회의원, 조선업 원·하청사 10개사 대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다.   또 고용노동부, 울산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중·대형 조선소 5개사와 해당기업 사내협력사협의회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이..

      전국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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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원희룡 달려간 이라크는 ‘유화 제스처’…한화는 ‘신중’

      [앵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10월 총 사업비 14조원이 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철수를 선언했는데요. 최근 정부가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비스마야 사업이 재개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청석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한화는 비스마야 사업 철수를 선언했는데요. 몇달 되지 않아 사업 재개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유는 뭔가요. [기자]비스마야 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이 11년 동안 공을 들여 추진해온 사업인데요. 지난해 10..

      부동산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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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작년 해외 완성차 대상 46억 달러 수주 ‘사상 최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5억 달러(약 5.7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해외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로 사상 최대 성과다. 애초 계획했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무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현대모비스의 해외수주 확대는 글로벌 현지에 안정적인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특화된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산업·IT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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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주택시장 침체에도 끄떡없는 이유는

      [앵커]실적 시즌을 맞아 건설사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대부분 건설사들이 예상보다 낮은 성적표를 기록하거나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물산은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작년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급등 등 영향에 주택시장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주택사업을 위주로 운영되는 건설사들은 작년 실적이 예상 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반면 잠정실적 공개를 앞둔 삼성물산의 경우 분위기가 다릅니다. 증권업계에서 삼성물산의 호실적을 예상하는 전망을 내놓..

      부동산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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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5,820억…전년比 22.8%↓

      [앵커]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실적 시즌 포문을 열었습니다.지난해 매출 자체는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가치 하락 영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이 지난해 연간 매출 21조2,391억원, 영업이익은 5,820억원을 기록한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보다 17.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8% 감소했습니다.매출 증가를 견인한건 해외수주 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공정이 본격화 됐고..

      부동산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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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신사업 뛴다] ‘해외 개척’ 대우건설, 정원주 끌고·백정완 밀고

      [앵커]건설업계가 침체에 빠진 국내 주택사업을 대체할 신사업 찾기에 분주합니다.대우건설은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발 빠르게 움직이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우건설의 해외영토 확장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자금력이 풍부한 산유국들을 중심으로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고, 베트남과 같이 성장세가 두드러진 신흥국에서도 건설시장이 점진적으로 정상화 돼 해외수주를 확대할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해외건설 시장 공략에 ..

      부동산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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