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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보험사 비은행 실적 기여…농협 '울상’

      [앵커]금융지주 산하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KB금융그룹의 보험사들은 손익이 크게 늘면서 지주사 실적 방어에도 한몫했는데요. 이처럼 금융지주 보험사들이 지주사의 비은행 포트폴리오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반면 NH농협그룹의 보험사들은 모두 지난해보다 순이익이 크게 줄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일부 금융지주 산하 보험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늘면서 그룹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탰습니다.KB금융그룹 산하의 KB라이프생명과 K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에..

      금융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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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반도체 흑자전환”

      [앵커]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인공지능(AI) 붐과 반도체 업황 회복 등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 갤럭시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도 실적 상승에 한 몫 했는데요. 윤혜림기잡니다.[기자]삼성전자가 올 1분기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2.8% 늘었는데,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3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5,670억원)을 웃도는 실적입니다.이 같은 호..

      산업·IT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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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 1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전년比 147% ‘껑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3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30일 밝혔다.    KAI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작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30.1%, 영업이익 147.4%, 당기순이익 18.5%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기체구조물 사업 회복세와 미래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

      산업·IT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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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

      [앵커]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신한·우리·하나·KB국민)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우리카드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보다 호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후퇴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 방어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카드를 제외한 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됐습니다.카드 결제액이 증가한 데 더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판매관리비용을 졸라맨 영향입니다.[싱크] 카드업계 관계자"조달..

      금융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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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리비즈] '환승연애' 대세라더니 … "이직도 환승이 대세" 外

      ▲ '환승연애' 대세라더니 … "이직도 환승이 대세"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니면서 동시에 이직을 준비하는 이른바 ‘환승 이직’.환승 이직에 성공하면, 전 직장과 다음 직장 사이에 쉬는 기간 없이 바로 옮겨가게 되죠.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직 유형을 조사한 결과,10명 중 7명이 이 ‘환승 이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남녀 직장인 853명 응답자 중 68.7%가 환승이직을 택했고,나머지는 퇴사하고 나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다시 구직하는 ‘갭 이직’을 택했습니다..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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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1·2위 삼성·현대 1분기 실적 선방…"해외사업 덕분"

      [앵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해외에서 일감을 많이 땄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주 비중만 봐도 두 건설사 모두 해외 수주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순위 1·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840억 원, 3,370억 원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1.4%, 15.4% 증가한 실적입니다.현대건설 매..

      부동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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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株, 치솟는 유가·환율 ‘이중고’…실적 부담 커진다

      [앵커]항공주가 고환율에 고유가까지 악재가 연이어 덮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분기 호실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부터는 유가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을 낙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평가인데요. 항공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항공주가 고환율과 고유가에 발목이 잡혔습니다.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점을 높이며 1,400원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이 같은 강달러 움직임은 항공사 수익성에 부정적 요인으로 꼽힙니다.항공사는 비행기 리스비, 유류비 등을 달러로 결제하는 만큼 강달러는 항공사 이익..

      증권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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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손해율 잡은 車보험, 3년 연속 흑자 행진…올해 전망은?

      [앵커]10년 넘게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자동차보험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늘고 손해율은 줄고 있는 영향인데요.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늘었다고요?[기자]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잡히면서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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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흔들…"현대차 등 실적 개선株 주목해야"

      [앵커]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동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주를 필두로 저PBR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증권가는 자동차 등 실적 개선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융주가 총선 이후 이틀째 하락세입니다.하나금융지주(-5.17%), KB금융(-2.93%), 신한지주(-2.90%)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금융주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야권의 총선 압승에 투..

      증권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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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홀딩스, 지난해 매출 1.2조…4년 연속 최대치 경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귀뚜라미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72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으로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지난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경기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14% 성장했다.   귀뚜라미홀딩스는 귀뚜라미그룹 내 주력 냉난방 공조 에너지 계열사..

      산업·IT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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