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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1Q 실적 공시…“오너리스크 해소”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매출이 2,342억 원, 영업손실은 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400억 원 대비 2.4% 감소하였고, 적자는 전년 동기 157억 원 대비 52.9% 개선된 수치다.남양유업 측은 저출산 및 유업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실을 약 53% 개선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2023년 영업손실을 2022년 대비 17% 줄였다고 밝혔다...

      산업·IT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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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60년 오너경영 ‘역사 속으로’

      [앵커]남양유업이 60년 오너 경영 체제를 벗고 한앤코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됐습니다.오늘 주주총회에서 홍원식 회장이 한앤코가 낸 안건에 버티기를 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와, 결과에 관심이 쏠렸는데요.큰 갈등 없이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며,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남양유업을 인수한 한앤코(한앤컴퍼니)의 경영 체제가 막을 올리게 됐습니다.오늘(29일) 열린 주총에서 윤여을 한앤코 회장,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을 남양유업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산업·IT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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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남양, 경험·쇄신 결합한 新마케팅으로 다시 일어설까

      [서울경제TV=김서현 안자은 황혜윤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앰컴퍼니로 넘어가며 업계가 떠들썩하다. 남양의 체질적 리모델링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 것.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에도 남양이라는 기업의 마케팅만은 늘 꽤 괜찮은 타율을 보여 왔기에 더욱 그렇다. 언제나 발목을 잡던 ‘오너 리스크’가 사라진 남양. 그간 쌓아온 마케팅 연륜과 한앤코의 신(新) 동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과거 ‘홍씨 남양’의 마케팅을 톺아보고, 새로 탄생할 ‘한앤코 남양’의 마케팅을 전망해..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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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투자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 사회공헌 활동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하이투자증권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과 등 설 명절 물품 세트 40개(200만 원 상당)와 가족 여행 지원금(1,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진행됐다.전달된 물품과 지원금은 복지관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즐거운 명절 나기와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가족 여행 지원금은 약 30가정의(1인당..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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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끝…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체제가 60년 만에 막을 내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는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31일 변경됐다.남양유업은 전날 홍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38만2,146주 중 37만8,938주가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냈다.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홍 회장 일가 보유지분 53.08% 중 52.63%다.다만 홍 회장의 동생 홍명식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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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년만에 새주인 맞은 남양 '황제주' 탈환할까

      [앵커]남양유업이 60년만에 새주인을 맞았는데요. 그간 주가의 영향을 미쳤던 오너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 역시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100만원대였던 ‘황제주 복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년간 이어진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으며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된 남양유업이 11년만에 황제주 재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황제주는 한주당 100만원 이상인 주식을 뜻합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장중 116만8,142원을 찍으며 황제주에..

      증권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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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종결…60년 오너 경영 '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한앤컴퍼니(한앤코)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 소송에서 한앤코가 승리하며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이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오늘(4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 등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한앤코는 지난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으나 홍 회장 측이 그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해지를 통보했다..

      산업·IT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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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 주식양도 소송 최종 패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4일 확정했다.   한앤코는 지난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으나 홍 회장 측은 그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산업·IT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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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김빠진 ‘금융국감’…'가계부채'만 공방 예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오는 11일부터 금융권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됩니다. 올해 금융권에서는 거액 횡령과 배임 등 각종 금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었던 만큼 적지 않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번 국감의 현안과 주요 쟁점은 무엇일지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국감에서 논의될 최대 금융권 화두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잇따른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가장 우선 순위에 있다죠?[기자]네, 그렇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금융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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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금융인의 정석’ 창립 12주년 기념식 개최

      [대구=김정희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Back to the Basic, 금융인의 정석’이라는 컨셉으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컨셉은 금융그룹 임직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ONE DGB’ 가치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스크린골프대회, iM세일즈맨 쇼 프로그램, 미술품 전시전, ‘iM 하이’ 앱 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人’ 다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김..

      전국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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