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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센트오브,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 선글라스 출시

      퍼센트오브가 울산 북구 정자항에서 수거한 폐어망으로 만든 선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퍼센트오프는 해양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다 쓴 선글라스까지 자체 회수 시스템으로 새 소재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폐어망은 조업을 마친 뒤 배출되는 다 쓴 그물로 나일론뿐 아니라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으로 만들어져 수백 년 동안 썩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연간 120만톤 이상의 폐어망이 버려 지는 것으로 추정돼 해양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퍼센트오브는 선글라스..

      S생활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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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난이마켓, 지속가능 농업 위한 ‘못난이 과일 꾸러미 프로젝트’ 진행

      못난이농산물 전문 직거래 중개 플랫폼 ‘못난이마켓’이 올해도 농가와 환경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진행되는 2024년 첫 프로젝트는 못난이농산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소량의 ‘못난이 과일 꾸러미 프로젝트’로 ‘정직한농부’, ‘사랑꽃농장’이 참여하며, 오는 19일까지 귤, 한라봉, 사과, 고구마 등 모두 못난이농산물로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에도 못난이마켓은 '못난이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원물 외에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식품들을 소개했다. 해..

      S생활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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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10곳 중 6곳 “환경규제, 자율관리형으로 바꿔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 16일~12월 18일까지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환경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애로사항, 환경업무 담당 인력 현황, 규제 개선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60.3%는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자율관리형 규제는 자율성과 자기책임을 원칙으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의 환..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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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CES 2024서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으로 인류 미래 청사진 제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 및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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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가뭄으로 ‘사막화’ 속도…경제적 피해 얼마나

      [앵커]모든 기후현상 가운데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사회 전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뭄이며, 가뭄은 사막화를 만드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진행될수록 사막화로 변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경제적 피해는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2023년 11월 30일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사막화를 만드는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사막화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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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쉐어, 인도네시아 기업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협약 체결

      주식회사 인포쉐어(대표 전승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 부대행사에서 인도네시아 기업 ‘INOVASI TEKNOLOGI HIJAU(대표 Farrel Muhammad)’와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장치를 활용한 연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연수는 그린스마트 시티 정보 기술에 대한 역량강화와 사업화 발굴을 주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 등이 함께했다.인포쉐어..

      S경제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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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C에너지 발전소 가보니] 공장 굴뚝의 대변신…“액화탄산으로 새 수익”

      [앵커] SGC에너지가 군산 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로 액화탄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액화탄산을 팔아 새로운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혔던 공장 굴뚝이 친환경 바람을 타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김효진 기자가 찾았습니다.[기자]하늘로 솟은 높은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솟구칩니다.전북 군산시 군산지방산업단지에 축구장 20개 크기로 조성된 SGC에너지 군산 사업장.가스를 활용해 하루 300톤의 액화탄산을 생산합니다. 1년에 약 1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데, 그만큼의 탄..

      산업·IT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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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명승 '환벽당' 자연경관 재창조 사업 본격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내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환벽당의 자연경관을 개선하고, 천연기념물 동물보존관을 설립키로 했다.광주시는 내년 국가유산 관련 국비를 29억원 확보해 국가유산 보존과 가치 재창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2023년 6억원 대비 5배 늘어난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자치구 정책회의, 문화유산 국비 발굴회의 개최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했다. 또 광주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돌봄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전국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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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공동 기술개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제철이 국내 1위 PM(Project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고품질의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과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은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C구조, Reinforced Concrete) 아파트와 달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

      산업·IT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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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백 테라클 대표 “PET 업사이클링 기술로 ESG 경영 선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친환경과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은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자원순환의 해결책이 분리 배출과 일회용품만 억제하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플라스틱 없이는 단 하루도 살지 못하면서 대책 없이 탈 플라스틱만을 외치는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DIPS 1000+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테라클(옛 테라블록) 권기백 대표의 말이다.   권 대표는 “공신력이 있고 많은 검증 절차를 통해 뛰어..

      산업·IT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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