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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공단, 지난해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 발표…중소사업장 탄소중립 실현 기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공단)은 11일 에너지다소비사업자(649개)와 중소사업장(406개)에 대한 ‘2023년도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7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인 사업장(에너지다소비사업자)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진단을 의무 수행토록 하고 있다.   지난해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 대상 사업장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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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 『Forward Faster』 참여 확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함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하..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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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맥류 양파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월동작물인 맥류‧양파 생육재생기에 맞춰 이달 27일까지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생육재생기는 겨우내 성장을 멈췄던 작물에 새 뿌리가 나면서 다시 생장하는 시기를 말한다. 평균기온 0℃ 이상 4일 이상 지속되면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올해 1월까지 장성지역 평균기온은 1.5℃, 최저기온은 –3.0℃였다. 평년 대비 1℃ 이상 높아 2월 중순부터 생육재생기가 시작됐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13일부터 현장 기술지원단을 농가에 파견해 비료 사용법과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 ..

      전국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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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닷속 산호가 사라진다”…경제에 미칠 영향은

      [앵커] 바다에는 산호라는 아름다운 동물이 살고 있는데요. 산호초는 해저의 약 1.2%를 차지하지만 지구 생물 다양성의 4분의 1 이상이 몰려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기후변화와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상에서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산호초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경제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바닷속에 산호가 있다는 얘긴 가끔 듣는데요. 정확히 산호란 뭔가요?..

      경제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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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지구 온도 1.5도 지킨다”…탄소중립 활동 박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8.6t의 순환자원 생산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환경부가 인가한 비영리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폐기’하던 전자제품을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녹색경제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3월부터 이 활동을 의무화 해 9.3t의 폐전자제품 중 8.6t의 자원을 순환생산하고, 22t(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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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분산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에 온힘 쏟는다

      [영암=김준원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24일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을 위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분산에너지 추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는 6월 발효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비해 영암군의 전략을 세우고, 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수요기업 유치 등 분산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분산에너지 특별법은 수도권 중심으로 편성된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지역으로 분산해 수요지 가까이서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분산..

      전국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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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탄소중립 목표 국제 인증 획득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 받았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

      금융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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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韓 ‘기후부채’, 517조원일까 3,500조원일까

      [앵커] 산업혁명 이후 선진국들은 막대한 석탄과 석유를 태우면서 산업을 일으켜 부자 나라가 됐는데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다한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자 선진국들은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개발국들은 가격이 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 반발했고요. 여기에 27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선진국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

      경제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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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12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UNGC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에서 2000년에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만 3천여개 회원사가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전남개발공사는 UNGC 10대 원칙을 회사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시켜 글로벌 기준..

      전국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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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군·방위산업, 기후위기 대응 사각지대

      [앵커]지난 2021년 11월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과학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6%를 차지하는 각국 군수산업이야말로 환경파괴의 주범이며 이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통계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고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요.2년이 지난 올해 11월 7일에 영국 싱크탱크 ‘코먼 웰스’와 미국 싱크탱크 ‘기후와 공동체 프로젝트’는 미국과 영국군이 배출한 탄소로 인한 피해액이 138조원이나 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군대에서 배출한 탄소와 피해액, 그리고 대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경제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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