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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뚜레쥬르 매각이 보여준 가맹점주의 현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CJ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에 나서며 점주와 본사 간 잡음이 커지고 있다. 불과 3개월 전 공시를 통해 매각설을 부인했지만, 돌연 CJ가 입장을 180도 바꾸며 하루아침에 매각을 ‘통보’받은 점주들이 본사와 전면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일단 점주들은 본사와 합의하겠다고 한 발 물러났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가맹사업에서 실질적인 갑을 관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1일 CJ그룹은 매각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뚜레쥬르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와 일..

      오피니언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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