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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고현동 부동산 활기…미분양 소진에 프리미엄 형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남 거제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새 아파트에 웃돈이 붙는가 하면 한때 골칫거리였던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거제 고현동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84.89㎡ 21층의 분양권이 4억6,97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3억4,760만원)보다 1억2,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은 것이다.   ..

      부동산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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