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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백악관 “대북 최대압박 계속…韓정부 식량지원엔 개입안할것”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8일 대북 최대 압박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우리 정부의 인도적 대북 지원에 대해선 개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평양으로부터의 추가 도발이 있었음에도 한국이 북한에 식량을 보내는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괜찮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을 받고 “북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최대 압박 전략을 계속해 나간다는 것”이라며 “우리의 주안점은 비핵화에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 “한국이 그 부분에 있어 진행해 나간..

      경제·사회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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