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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입찰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

      [춘천=강원순 기자]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 3명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강원경찰은 최 전지사와 도청 실무 관계자 및 KH그룹 관계자 1명 등 총 3명을 입찰 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 했다고 7일 밝혔다.또 해외 체류 중인 KH그룹 관계자 1명은 기소중지 처분하고 지명수배를 내렸다.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과장급 직원A씨가 근무하던 사무실과 알펜시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강원개발 주식회사의 모회사인 KH필룩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경찰은 이와 관련해 강원도..

      전국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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