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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 이사회 참관 강행…‘일촉즉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기업은행 이사회가 열리는 11일 디스커버리 피해 대책위(이하 대책위)가 참관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대책위는 이날 오후 1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업은행 펀드피해, 은행장 규탄 5차 집회’를 개최하고 자율배상 110% 요구안을 전달하기 위해 이사회 참관투쟁을 강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규탄발언과 연대발언 및 사기현장 퍼포먼스, 이사회 참관투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집회가 끝난 후 피해자들이 이사회 참관을 강행할 경우 참관 불가 입장을 밝힌 기업은..

      금융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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