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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신한·라임, 사기업체에 먼저 투자제안·부실검증

      [앵커]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경제TV 취재 결과,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2,400억원에 달하는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투자처에 대한 부실한 검증을 진행해 자금 회수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사기업체에 먼저 투자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혁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2017년 6월부터 9월까지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뉴욕 소재 IIG가 운용하는 무역금융펀드 2곳에 2,408억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nbs..

      탐사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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