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업·법인전용' 통장·적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4-19 08:01:50
수정 2019-04-19 08:01:5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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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NH주거래우대기업/법인통장·적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 또는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이다.
먼저, 통장(입출식예금)의 경우 인터넷/스마트뱅킹과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때 평균 잔액이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적금(정기적금)의 경우에는 최대 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p 우대금리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법인고객이 간편하게 농협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19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통장(입출식예금)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등에게는 공기청정기(7개사), 2등은 발마사지기(53개사), 3등에게는 벽걸이시계(240개사), 4등은 잡곡세트(300개사) 등 총 600개사를 추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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