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세 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대출 27일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5-27 08:20:17
수정 2019-05-27 08:20:17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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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영세 관광사업자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대출 상품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30일 용산구 소재 국립극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상품은 담보력이 약한 영세 관광사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협은행과 문체부가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문체부에서 정하는 관광사업 종사자(제주지역 제외) 중 신용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영업중인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대표자의 개인 신용등급이 4~8등급인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면 된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3개월 주기)로 상환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연 1.5%(현재 `19.2분기 기준, 기획재정부 고시 변동이율)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하면 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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