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10년, 평균 4차례 이직했다…이유는 ‘낮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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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7 08:30:44
수정 2019-05-27 08:30:44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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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첫 취업 후 10년간 평균 4차례 회사를 옮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직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4.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의 88.5%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밝혀 남성 응답 비율(78.0%)을 웃돌았다.
특히 경력 1년차 직장인 가운데서도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무려64.7%에 달했다. 또 이들의 이직 횟수는 평균 1.2차례로, 2010년 조사 때(0.9차례)보다 더 많았다.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로는 ‘연봉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자가 47.0%로 가장 많았으며, ‘상사에 대한 불만’(28.0%)과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가 그 뒤를 이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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