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SA, 도모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협약…화장품 원료 플랫폼 시장 진출
문화·생활
입력 2025-02-13 10:00:03
수정 2025-02-13 10:00: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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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플랫폼 전문기업 ANASA는 화장품 원료 유통사 도모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화장품 원료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ANASA는 도모코퍼레이션의 방대한 원료 공급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료 제조사와 화장품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B2B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은 AI기반 매칭 시스템과 실시간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최적의 원료를 찾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 기술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원료 추천 시스템으로 기업이 원하는 제품의 콘셉트, 성분, 효능 등을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원료 조합을 분석해 추천해 준다. 또한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반영한 가격 변동 정보와 최적의 공급업체 리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ANASA는 원료의 소분 판매를 강화해 불필요한 원료의 낭비를 막고 또 제조기업의 남는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과구매와 폐기비용으로 인한 기업의 손실을 막고 국내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남 ANASA 대표는 “전통적인 화장품 원료 유통 방식은 정보 비대칭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비효율성이 컸다”며 “도모코퍼레이션의 유통망과 ANASA의 기술을 결합해 보다 빠르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모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우리는 오랜 기간 축적한 원료 유통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ANASA의 기술력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원료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NASA와 도모코퍼레이션은 화장품 원료시장을 넘어 건기식 등 식품과 반려동물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국내외 각 원료 제조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여러 제조사들이 물류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ANASA는 도모코퍼레이션의 방대한 원료 공급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료 제조사와 화장품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B2B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은 AI기반 매칭 시스템과 실시간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최적의 원료를 찾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 기술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원료 추천 시스템으로 기업이 원하는 제품의 콘셉트, 성분, 효능 등을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원료 조합을 분석해 추천해 준다. 또한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반영한 가격 변동 정보와 최적의 공급업체 리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ANASA는 원료의 소분 판매를 강화해 불필요한 원료의 낭비를 막고 또 제조기업의 남는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과구매와 폐기비용으로 인한 기업의 손실을 막고 국내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남 ANASA 대표는 “전통적인 화장품 원료 유통 방식은 정보 비대칭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비효율성이 컸다”며 “도모코퍼레이션의 유통망과 ANASA의 기술을 결합해 보다 빠르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모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우리는 오랜 기간 축적한 원료 유통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ANASA의 기술력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원료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NASA와 도모코퍼레이션은 화장품 원료시장을 넘어 건기식 등 식품과 반려동물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국내외 각 원료 제조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여러 제조사들이 물류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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