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청약 솔루션, ‘처음청약’ 베타서비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10:00:03
수정 2025-03-05 10:00: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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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필수서류 간편인증으로
특별공급 청약자격까지 확인

아파트 청약 자격 검증 서비스를 개발 중인 '처음청약'은 지난 2월 27일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처음청약’의 베타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처음청약은 청약제도가 주택청약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고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복잡한 용어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의 상이한 기준 등으로 인해 신청 과정이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이번 처음청약 베타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약 프로필’, ‘찜’, ‘모의청약’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청약 프로필’은 간편인증을 통해 필수 청약 자격 서류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개인 맞춤형 청약 정보를 생성한다. ‘찜’은 관심 단지를 설정하고 개인 청약 점수를 기반으로 해당 단지 내 예상 청약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모의청약’은 모집공고 이후 본 청약 접수일까지 예상 경쟁률과 당첨 커트라인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처음청약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첨 가능성 분석 및 경쟁률 예측 기능을 AI와 결합해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최신 법령과 청약 데이터를 빠르게 반영하여 신뢰도 높은 국민 청약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처음청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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