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방치된 빈집 정비..."21일까지 신청하세요"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2025년 우리마을 빈집정비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21일까지 신청 가능한 이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방치 주택이며, 시는 주택의 노후도, 공공용지 활용 가능성, 유해영향 여부 등을 고려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합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3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